은퇴 후 부족한 생활비를 연금으로 미리 준비하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은퇴 후 부족한 생활비를 연금으로 미리 준비하자! 은퇴 후 부족한 생활비를 연금으로 미리 준비하자! 금융사 임원인 신 모씨(53세)는 요즘 밤잠을 설친다. 퇴직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은퇴 후 어떻게 살지 막막하다. 두 아들 중 첫째는 곧 제대를 앞두고 있는데 "유학을 가고 싶다"는 말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결혼할 때 보태주려고 한 주택자금을 유학비로 써야할지 고민이다. 아내와 보낼 노후자금 계획은 세우지도 못했다. 65세 이후부터 받을 수 있는 국민연금은 한 달에 100만원 남짓이라 생활비로 쓰기 빠듯하다. "이제라도 개인연금에 가입할까"고민하지만 너무 늦은 것 같단 생각도 든다. 50대 은퇴자들의 올해 소망은 무엇일까. 가족들과 여유롭게 여행을 하거나 취미생활을 하고 싶겠지만 현실은 이와 거리가 멀었다. 올해 초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자사 고객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