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시 김영환 명시감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년시-김영환 신년시 김영환 새해에는 흐르는 강 흐르게 하고요 우리들 고개 들어 먼 산 바라 봐야죠 햇살 따사로운 들녁 침묵의 걸음걸이로 다가가 떼굴떼굴 이슬처럼 풀잎 위에 누우면 어때요 새해에는 날리는 바람 날리게 두고요 우리들 야윈 손 꼭 잡으면 어때요 우리들 힘찬 발걸음 모으면 어때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