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정직한 친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술은 정직한 친구 술은 정직한 친구 술은 정직한 친구다. 마신만큼 취하니까.. 한번 만난 친구도 한잔술 주고 받으면 좋은 친구가 되고 잔소리도 꽃노래로 들리게 하는 착한놈이다. 할 일없는 백수도 한잔하면 백만장자가 되고 내일 산수갑산에 갈 망정 마시는 순간만큼은 즐겁고 행복하게 만드는 놈이다. 사흘에 한 번 마시는 술은 금이요 밤에 마시는 술은 은이요 낮에 마시는 술은 구리요 아침에 마시는 술은 납이라는 말이 탈무드에 있다. 팔만대장경에도 "술은 번뇌의 아버지요 더러운 것들의 어머니"란 구절이 있다. 마시면 신나고 즐겁고 행복한 것이다. 그래서 누구나 어울려 한 잔 하는 재미 그 재미로 인생을 즐긴다는 것을 누구라고 탓하고 비난할 것인가. 회한, 환멸, 연민, 허무를 칵태일해서 중년 인생의 아픔과 슬픔을 잊어보려는데 무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