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 스트레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식이 스트레스 삼식이 스트레스 [앵커] 이른바 '삼식이 스트레스'라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은퇴 뒤 세 끼니를 집에서 모두 챙겨 먹는 남편을 가리키는 푸념 섞인 표현입니다. 평생 일하던 남편이 집에 있으려면 그것만큼 힘든 게 없겠지만 배우자의 스트레스가 더 심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극복법을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에게 들어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요즘 신조어라고 하는데 삼식이. 삼식이 스트레스라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인터뷰] 네, 들어봤습니다. 우리가 삼식이 스트레스라는 말이 처음 나온 말은 아니고요. 우리가 기존에 사용했던 말로는 은퇴남편 증후군이라는 게 있었죠. 공식적으로는 은퇴남편 증후군이 우리가 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이고 삼식이 스트레스라는 건 일상생활속에서 가장 쉽게 은퇴한 남편과 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