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여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자의 과자를 자기것으로 착각한 여인의 이야기 뻔뻔한 사람은 누구? 남자의 과자를 자기것으로 착각한 여인의 이야기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던 한 여인이 매점에서 잡지 한 권과 과자 한 봉지를 사고는 탑승 전까지 대기실에서 잡지를 읽었습니다. 그러다가 잠시 뒤 뭔가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옆을 쳐다보았습니다. 옆에 앉은 어떤 신사가 방금 자기가 놓아둔 과자 봉지를 뜯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당황했지만 뭐라 말하기도 그렇고 하여 자신도 그냥 과자를 하나 집어 입에 넣었습니다. 그 남자는 무척 태연했고 자연스러웠습니다. 여자가 하나를 집어 먹으면 자기도 하나를 집어 입에 넣는 것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계속 그렇게 하나씩 집어먹었습니다. 보기에 따라서는 참 우스운 광경이었습니다. 이제 과자가 딱 하나 남게 되었습니다. 그 남자가 그 마지막 과자를 집어 들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