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철들게 한 나의 할머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를 철들게 한 나의 할머니-감동스토리 * MBC라디오 여성시대에서 방송되어 우리나라를 온통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글. 편지를 낭독하던 진행자는 물론 방송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눈물로 인하여 잠시동안 방송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던 그 이야기! 나를 철들게 한 나의 할머니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마저 아버지가 남기신 빚을 갚기 위해 서울로 떠나신 후, 다섯살이던 저와 세살이던 남동생은 시골에 계시던 할머니 손에 맡겨졌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장 먼저 기억나는 어린시절이 있겠지요. 제가 기억할 수 있는 가장 어린시절은 할머니 손에 맡겨지고 1년이 지난..... 여섯살의 봄입니다. 불행히도 제가 기억하고 있는 가장 어린시절은, 지금까지도 제가슴 속에 아픈 추억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날, 도시생활을 하고 있던 친척들이 저와 제 동생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