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당연합군 백마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여 낙화암(落花岩) 여행-2015.6.3 한송이 꽃으로 산화된 3천 궁녀의 넋이 머무는 곳 부여 낙화암(落花岩) 여행 2015.6.3 낙화암(落花岩)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산(扶蘇山)에 있는 바위.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110호로 지정되었다. 서기 660년(백제 의자왕 20) 백제가 나당연합군(羅唐聯合軍)의 침공으로 함락되자 궁녀 3,000여 명이 백마강(白馬江) 바위 위에서 투신하여 죽었다고 한다. 그 바위를 사람들이 낙화암이라고 불렀는데, 이 암석 위에 1929년 다시 그곳 군수 홍한표(洪漢杓)가 백화정(百花亭)을 지었고, 절벽 아래에는 ‘낙화암(落花岩)’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바위 위에는 백화정(百花亭)이라는 조그마한 정자가 있다. 《삼국유사》에 인용된 백제고기(百濟古記)에 의하면 부여성 북쪽 모퉁이에 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