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제주도민 푸이다이(富一代) 썸네일형 리스트형 新 제주도민 푸이다이(富一代) 新 제주도민 푸이다이(富一代) 2013년 1월 제주시 한림읍의 R리조트 150㎡(약 45평)짜리 집을 구입한 천(陳)모(43)씨, 루모(42)씨 부부는 상하이 창닝(長寧)구에서 부동산업을 한다고 했다. 창닝구는 상하이 서쪽으로 훙차오(虹橋)공항이 있어 교통 중심지로 급속하게 발전했다. 천씨 부부가 사는 집은 창닝구에서도 부촌으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천씨는 "제주도에 리조트를 산 중국인들 열에 여덟은 우리처럼 '이셴청스(일선성시·一線城市)' 출신"이라고 말했다. 이셴청스란 베이징과 상하이 등 대도시를 일컫는 중국어. 천씨는 "대부분 명문대를 나와 IT나 금융·부동산 분야에서 자수성가한 40·50대 푸이다이로 중국 기준으론 재산이 최소 1000만위안(약 17억원) 이상인 사람들"이라고 했다. 법무부의 제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