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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여행/도심의휴식공간

무교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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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동이야기

 

 

 

 

못잊을 그 시절의 추억이

못잊을 그 시절의 사랑이

그리워 찾아온 무교동 거리

 

 

(을지로입구역에서 시청역가는 길-피아노계단)

 

모두가 변해버린 빌딩 숲

그리운 그 사람을 생각하며

오늘도 찾아온 이 거리엔

추억이 서린다

 

 

 

그 시절 그 날에는 무교동 골목마다

흥겨운 음악소리 노래가 들리던 곳

 

 

무교동 거리에서 사랑이 우네

 

 

그 시절 그 날에는 무교동 골목마다

흥겨운 음악소리 노래가 들리던 곳

 

 

무교동 거리에서 사랑이 우네

무교동 불빛 아래 사랑이 우네

 

 

 

네온이 하나둘 꽃처럼 피어나는

무교로 거리에는 사랑이 흐르네

 

 

언제였나 언제봤나 이름은 몰라도

 

 

그머리 그눈매 웃음먹은 눈동자

 

 

사랑의 시작이었네 무교동 이야기

 

 

네온이 하나둘 말없이 꺼져가면

무교로 거리에는 사랑이 멈추네

 

 

저기있나 여기있나 안녕을 하면서

 

 

돌아선 뒷모습 눈물어린 목소리

 

 

 

사랑의 끝이었네 무교동 이야기

 

 

사랑의 끝이었네 무교동 이야기

 

 

 

못잊을 그 시절의 추억이

못잊을 그 시절의 사랑이

그리워 찾아온 무교동 거리

.....아~무교동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