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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여행/유럽

마테호른(Matterhorn)을 품은 스위스 체르마트(Zermat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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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호른(Matterhorn)을 품은 

스위스 체르마트(Zermatt)-2

 

 

 

 

로이커바드가 속한 발레(Valais)주는 마테호른과 수많은 알프스 산맥이 이어지는 산악 지역이다. 알프스의

중앙에 위치해 있고 프랑스, 이태리 국경과도 맞닿아 있어 로마시대부터 남북을 잇는 교통의 요지로 번성

했다. 알프스 최고의 청정지역인 체르마트도 이 주에 자리해 있고, 론느 강변을 따라 끝없이 이어진 포도밭

에서는 와인이, 바위산 아래의 광천에서는 고온 온천수가 뿜어져 나온다. 로이커바드는 온천수를 이용한 스파가 으뜸인 고장이다.

로이크 역에서 버스를 타고 약 30분간 산길을 오르면 우뚝 솟은 바위 산으로 둘러싸인 전통 온천지 로이커

바드가 나온다. 30여개의 온천장을 갖춘 로이커바드는 유럽 고산지대 온천 중 가장 큰 규모로 칼슘과 유황

이 풍부한 온천수는 치료와 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깊은 산중에서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야외 온천욕을 하는 등 다양한 스파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로마시대부터 겜미산 고개를 왕래하는 사람들의 피로를 풀어주던 유서 깊은 온천은 괴테와 모파상 등 유명 작가들도 즐겨 찾았던 곳이다.

 

환상의 휴양 전원마를 체르마트는 이탈리아와의 국경을 이루는 몬테로사 산괴의 북쪽 비탈면, 해발고도

 

1,620m 지점에 위치하며 마테호른이나 몬테로사까지는 승강기와 등산철도가 통하고 있다. 주민은 독일어

 

를 사용하는 가톨릭 교도가 대부분이다. 암벽이 노출된마텐이라고 불리는 풀밭에서는 방목이 이루어진

 

. 고지 휴양지로서, 샤모니 등과 함께 알프스 등산 및 스키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로이커바드...한번쯤 가보고 싶은 조용한 마을, 알프스 소녀 하이디가 어디선가 걸어 나올 거 같은 작지만 아기자기한 스위스의 시골마을. 스위스에만 있는 아름답고 쾌적한 하이킹코스, 시계명가, 와이너리, 치즈 , 산악열차, , 수도원 등 꿈같은 테마들이 마을을 장식하고 있다. 완전 동화속의 마을 같다....

마을 중심지에 위치한 린드너호텔 스파센터 알펜테롬은 다양한 실내온천과 노천탕을 갖추고 있다. 눈 내리

는 노천탕에 몸을 맡긴 후 코끝이 시릴 즈음 사우나에서 몸을 녹이면 낙원이 따로 없다. 이곳은 스위스 올

림픽대표팀의 치료센터로도 유명하다.

10개의 스파 공간을 갖춘 유럽 최대의 알프스 온천 부르거바드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안락한 시설을 갖춰 가족 여행에 제격이다.

 

1865년 인간에게 첫 정복된 체르마트의 랜드마크 마테호른. 눈과 얼음으로 뒤덮힌 해발 4478미터에 이르

는 거대한 바위산으로 등정에 도전했던 숱한 산악인들이 희생되었다.

아~ 마테호른!

 

 

찬란히 빛나게 우뚝 솟은 청정 대자연은 새하얀 설경으로 더욱 아름답다.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진 것은

융프라우지만 보다 더 사람이 적어서 스위스다운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추천하라면 발레(Valais) 주의

로이커바트와 체르마트이다.

 

 

스위스는 알프스, 천혜의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알프스 산맥과 만년설...이렇게 오르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찬란한 유혹이 있는 환상의 별천지다.

 

 

 

괴테와 마크 트웨인, 레닌을 비롯한 유명 인사들도 앞 다투어 찾은 이곳은 로마시대부터 유명한 온천 휴양

지로 유럽인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매일 390만리터의 뜨거운 물이 솟아오르는 65개의 원천을 둘러싸

고 의료 재활센터와 수많은 대중 온천장을 포함하여 갖가지 명소들이 있다. 아름다운 알프스의 자연을 배

경으로 즐기는 온천욕은 말할 수 없이 환상적이다.

 

 

멀리 스위스에서 생동감 넘치는

 

멋진 사진을 선물해진 나의 절친부부.

 

고맙고 감사하여라~

 

대자연의 위대함 앞에서 잠시 고개를 숙이고

 

이 세상의 평화를 위해서

 

간절한 기도를 올렸을 선한 사람들!

 

안전하고 행복한 힐링의 여행으로

 

잘 마무리 하시기를!

 

오! 삶이여 행복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