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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봄의 여신처럼 탄천을 수놓고 있는 화려한 개나리
속도위반이다.계절의 반란이다. 계절의 정의가 혼란스럽다.
세계 최고의 도심천(川) 분당의 탄천! 평화스런 풍경에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된다. 건너편의 벚꽃과 개나리가 반가운 손짓을 하는 듯하다!
하양노랑의 꽃잔치다.
아~ 이보다 더 평화롭고 아름다운 풍경이 있을까?
아파트 단지내의 벚꽃이 만개했다. 궂이 진해까지 갈 필요가 있을까?
천안함 침몰사건(2010년 3월 26일) 이 일어난지 어느새 4년이 지났다.전국 곳곳에 추모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화사한 봄 꽃처럼 활짝 피어나지도 못하고 아까운 젊은이들이 세상을 떠났다. 아~ 님이시여! 부디 영면하소서!
목련이 꽃망울을 크게 맺고 있다. 뭔가 크게 한 건 터트리려는 듯.......백목련, 자목련....화사한 그들이 있어 봄이 더욱 아름답다.
이름 모를 야생화도 수줍은 듯 고개를 살짝 내밀고 있다. "우리도 봄 꽃이라구요...좀 봐주세요~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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