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행
2015.7.4
"이것은 산을 좋아하는 등산애호가
김춘수님의 산행사진이다!"
천왕봉(天王峰)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과 함양군 마천면 경계에 솟은 지리산의 최고봉.
해발고도 1,915m로 남한에서 한라산(1,950m) 다음으로 높다. 거대한 암괴(岩塊)가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서쪽 암벽에는 하늘을 받치는 기둥이라는 의미의 '천주'라는 음각 글자가 있다. 정상에는 1982년에 경상남도가 세운 높이 1.5m의 표지석이 서 있다. 함양 방면으로는 칠선계곡을 이루고, 산청 방면으로는 통신골·천왕골(상봉골)을 이루어 중산리계곡으로 이어진다.
바위로 이루어진 정상은 항상 구름에 싸여 있어 예로부터 3대에 걸쳐 선행을 쌓아야 이곳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다는 말이 전해올 정도이며, 지리산 8경 가운데 제1경이 천왕일 출일 만큼 해돋이가 아름답다. 정상에 1칸 크기의 돌담벽이 있고, 그 안의 너와집 사당에 성모상이 안치되어 있었다고 하는데, 빨치산에 의해 파손된 뒤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 있다. 정상 아래에는 큰 바위 틈새에서 샘물이 솟아나오는 천왕샘이 있다.
정상에 오르려면 동쪽으로 개천문(개선문), 남서쪽으로 통천문을 거쳐야 하며, 이 외에 칠선계곡을 지나는 날카로운 비탈길과 대원사에서 중봉을 거쳐 오르는 험난한 길 등이 있다. 법계사를 지난 뒤에 나오는 개천문은 '하늘을 여는 문'이라는 뜻으로, 지금은 개선문으로 알려져 있다. 통천문은 '하늘을 오르는 문'이라는 뜻으로 노고단에서 천왕봉으로 오르는 마지막 관문이다. 통천문은 천연 암굴로 사다리를 타야 지날 수 있는데, 예로부터 부정한 사람은 출입할 수 없고 선인(신선)들도 반드시 이곳을 통과해야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왕봉 [天王峰] (두산백과)
산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왜 산에 오르냐고
물으니 거기 산이 있으니까 라고 대답한다.
산행의 즐거움은 건강을 다지는 것은 물론이고
그 순간만큼은 잡념이 사라지기에 참 좋다.
가슴 깊이 들이마시는 싱그러운 공기며
등뒤로 흘러내리는 땀이 있기에
산에서 느끼는 행복감은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즐거움인가 한다.
안전에 주의하며
지인들과 함께 즐산 많이 하시기를!!
[ 사진 제공 ]
산을 좋아하는 등산애호가
김춘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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