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젓한 산행 코스
청계산입구역에서
인능산~옛골 산행
표고 326미터
2015.3.22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봄봄 봄봄 봄이왔어요~
우리들 가슴속에도...
모두모두 청계산 가요~
내곡동~서초포레스타 아파트 단지에서 나오는 길
원터골 보호수 느티나무
청계산 오르는 길
서초구 원터골 청계산
서울시 서초구 남쪽에 있는 산이며 높이 618 m이다. 서울을 에워싸고 있는 산들 중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남시와 과천시 그리고 의왕시의 경계를 이룬다. 청계산이라는 이름은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맑아 '청계(淸溪)'라는 이름으로 불렀으며 조선시대에 푸른색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을 두고 청룡산이라고도 불렀다는 기록이 있다.
청계산은 남북으로 길게 능선이 이어지는데 주봉인 망경대(望景臺: 618m)를 비롯하여 옥녀봉(玉女峰) ·청계봉(582 m)·이수봉(二壽峰) 등의 여러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망경봉은 고려가 망하자 충신이었던 조윤(趙胤, 후일 이름을 조견으로 바꿈)이 청계산 정상에서 북쪽 고려의 수도인 송도를 바라보며 세월의 허망함을 탄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리고 이수봉은 무오사화(戊午士禍)에 연루된 정여창이 이곳에 숨어 위기를 두번이나 모면하였다고 지어진 이름이다. 추사 김정희는 청계산 옥녀봉 북쪽 자락에 초당을 짓고 살았다.
서쪽에 관악산(冠岳山), 남쪽에 국사봉(國思峰: 538m)이 솟아 있으며, 이들 연봉과 더불어 서울의 남쪽 방벽을 이룬다. 남북방향으로 뻗어 있는 능선은 비탈면이 비교적 완만하며 산세도 수려하다. 서쪽으로 높이 약 10m의 수종폭포가 있고 그 아래 물웅덩이인 소를 이룬다. 청계동 골짜기에는 신라시대 창건한 청계사가 있고 고려시대에 들어 크게 중창된 사찰이다. 고려가 망하자 고려의 충신들이 청계사를 중심으로 은거하며 지내기도 하였다.
청계산은 서울 근교에 위치한데다 서쪽 기슭에 국립현대미술관, 테마놀이공원인 서울랜드와, 동물원인 과천서울대공원, 서울경마공원, 국립과천과학관을 안고 있어 많은 휴양객과 등산객이 청계산을 찾고 있다. 등산로는 강남 서초에서 오르는 청계골, 개나리골, 양재화물터미널과 원지동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있는데 원지동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가장 인기가 높다. 그리고 과천 막계동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있고 의왕시 청계동에서 국사봉을 지나 이수봉 망경대로 오르는 길이 인기있다. 남서쪽 중턱에는 신라 때에 창건된 청계사가 있고, 동쪽 기슭에는 서울추모공원이 있고 경부고속도로가 동남방향으로 지난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계산 [淸溪山] (두산백과)
봄이 오니
청계산 산행객이 급증했다
그래서 오늘은 붐비는 청계산을 피해
호젓한 인능산을 오르기로
방향을 급선회했다^^
서초구 신원동이네
대파는 벌써 싱싱하네...
생강나무
산지의 계곡이나 숲 속의 냇가에서 자란다. 높이는 3∼6m이고, 나무 껍질은 회색을 띤 갈색이며 매끄럽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길이가 5∼15cm이고 윗부분이 3∼5개로 얕게 갈라지며 3개의 맥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가 1∼2cm이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3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노란 색의 작은 꽃들이 여러 개 뭉쳐 꽃대 없이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수꽃은 화피 조각 6개와 9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화피 조각 6개와 1개의 암술, 그리고 헛수술 9개가 있다. 작은꽃자루은 짧고 털이 있다.
열매는 장과이고 둥글며 지름이 7∼8mm이고 9월에 검은 색으로 익는다. 새로 잘라 낸 가지에서 생강 냄새가 나므로 생강나무라고 한다. 연한 잎은 먹을 수 있다. 꽃은 관상용이고, 열매에서는 기름을 짠다. 한방에서는 나무 껍질을 삼첩풍(三 風)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타박상의 어혈과 산후에 몸이 붓고 팔다리가 아픈 증세에 효과가 있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둥근잎생강나무(for. ovata)는 잎이 갈라지지 않고, 고로쇠생강나무(for. quinquelobum)는 줄기 윗부분의 잎이 5개로 갈라지며 중간 부분의 잎은 3개로 갈라지고 밑 부분의 잎은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털생강나무(for. villosum)는 잎 뒷면에 긴 털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생강나무 (두산백과)
파프리카 맛이 일품이네~
누가 줬지? ^^
두 분은 무슨 이야기가 이리 진지하신지요...
생강나무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녹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한국, 일본,
중국의 산지 계곡이나 숲속 냇가에서 자란다.
3월에 노란 꽃이 피고,
열매는 9월에 흑색으로 익는다.
나무껍질은 약재로 쓴다.
인간 세계에 선각자가 있듯이
나무나라에도 봄이 오고 있음을
가장 먼저 감지하는 생강나무라는
초능력 나무가 있다.
예민한 ‘온도감지 센서’를
꽃눈에 갖추고 있어서다.
생강나무는 숲속의 다른 나무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날 꿈도 안 꾸는 이른 봄,
가장 먼저 샛노란 꽃을 피워
새봄이 왔음을 알려준다.
꽃말은 "매혹.수줍음" 이다.
상적동은 북쪽의 인릉산과 서쪽의 청계산 아래에 있는 산지 지역으로 대부분의 지역이 개발 제한 구역 및 군사 보호 지역으로 되어있다. 법정동인 이 동은 행정동인 고등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이 지역은 호걸들이 피리를 불며 유람하던 곳이라 하여 적촌(笛村), 저푸리, 적취리라 하였다. 저푸리를 중심으로 노상동(路上洞)[옛골, 禮谷]과 노하동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는데 노상동의 ‘상(上)’자와 적취리(笛吹里)에서 ‘적(笛)’자를 취하여 상적동이라 일컫게 된 것이다. 일설에는 인근에 살던 덕수이씨네의 잦은 과거급제[등과(登科)]로 피리소리가 끊이지 않아서 붙여진 명칭이라고도 한다.
인능산(仁陵山)
성남시계능선 중의 하나인 인능산은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청계산과 마주하고 있는 산이다.
경기도 안성의 칠장산에서 분기된 한남정맥이 광교산을 지나 백운산에서 한남정맥은 서남으로 흘러 지지대고개를 넘어 김포로 이어지고 또 다른 한줄기가 북으로 흘러 바라산, 국사봉, 이수봉, 망경대, 매봉, 매바위에서 옛골로 내려섰다가 성남시와 서울시의 경계를 이루며 인능산으로 이어진다.
인능산은 청계산의 명성에 가려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울창한 원시림과 함께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성남시 신구대학 식물원이 자리잡고 있다.
주의: 헬기장에서 인능산 정상까지의 등산로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등산로 외에는 출입하지 말고 신속하게 진행한다.
옛골-전망대바위-삼거리(우측길)-헬기장-인능산정상-오야동능선-신촌동-버스정류장(3시간)
찾아가는 길
경부고속도로판교I.C-23번지방도(좌회전)-고등동(좌회전)-옛골
성남시 모란역에서 11-1번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옛골에서 하차.
청계산 입구역에서 인능산~옛골 코스
반갑다 강아지~
고등동
[ Godeung-dong, 高登洞 ]
면적 12.44㎢, 인구 2668명(2008)이다. 북쪽의 인릉산과 서쪽의 청계산 줄기에 둘러싸인 산지 지역으로 중앙부에 대왕저수지가 있다.
동 이름은 고산동(高山洞)과 등자동(登子洞)에서 한 자씩 따서 지었다.
조선시대에는 광주군 대왕면 지역이었다. 1914년 등자리와 고산동을 병합하여 고등리라고 하였다. 1971년 성남출장소에 편입되었다가 1973년 성남시 고등동으로 되었다. 1975년 대왕출장소에 편입되어 고등·상적·둔전동을 관할하였다. 1989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수정구에 편입되었다.
행정동인 동은 법정동인 고등동·둔전동(屯田洞)·상적동(上笛洞)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지역은 크게 고산동과 등자리(登子里)로 나뉜다. 고산동의 주막거리는 6·25 전쟁 이후 주막거리에 술집이 새로 생겨 새술막이란 이름이 붙었고, 인릉산 밑에 있는 등자리는 덕수 이씨 집안에서 과거에 급제하는 경사가 잇따라 붙여진 이름이다.
상적동은 옛날 서울에서 용인으로 통하는 길 양편에 윗말과 아랫말이 있었는데 일제강점기에 이를 합병하면서 윗 '상(上)' 자와, 아랫말의 '적무리', '적두리' 즉, 덕수 이씨가 대과에 급제가 잦아 피리 소리가 끊일 날이 없다 하여 붙인 '적(笛)' 자를 취해 지은 이름이다.
내곡-분당 간 도시고속화도로와 389번 지방도가 교차하는 남동부에 취락이 발달하였으며, 동사무소, 우체국외에 조광화학, 소예목장, 고산목장 등이 있다. 전지역이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이어서 토지이용 규제강화로 균형 발전이 저해되고, 주민의 대부분은 농업및 목축업에 종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등동[Godeung-dong, 高登洞] (두산백과)
산수유
중국 원산으로 중부 이남에 심어 기르는 작은키나무 또는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5-12m,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줄기가 오래 되면 껍질 조각이 떨어진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긴 난형으로 길이 4-10cm, 폭 2-6cm, 끝이 날카롭게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앞면은 녹색, 털이 난다. 뒷면은 연한 녹색 또는 흰빛이 돌며, 털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5-10mm이며, 털이 난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20-30개가 산형꽃차례를 이루고, 지름 4-5mm, 노란색이다. 꽃자루는 가늘고, 길이 1cm쯤, 털이 난다. 열매는 핵과이며, 긴 타원형, 길이 1.0-1.5cm, 붉게 익는다
청계산 입구역~
해발 326미터 인능산~
옛골코스
날씨는 맑고
생강나무
진달래
산수유도
봄을 맞이하고 있었다.
우리들 마음속에도
봄을 맞이하며...
구경 한 번 잘 했네~
호젓함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
산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왜 산에 오르냐고
물으니 거기 산이 있으니까 라고 대답한다.
산행의 즐거움은 건강을 다지는 것은 물론이고
그 순간만큼은 잡념이 사라지기에 참 좋다.
가슴 깊이 들이마시는 싱그러운 공기며
등뒤로 흘러내리는 땀이 있기에
산에서 느끼는 행복감은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즐거움인가 한다.
안전에 주의하며
지인들과 함께 즐산 많이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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