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고나이트 온천 제주도 포도호텔

 

 

 

 

아라고나이트 온천

 제주도 포도호텔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863번지

(지번 주소: 상천리 산 62-3)

전화: 064-793-7000

 

http://www.thepinx.co.kr/podohotel/

 

 

 

 

 

자연주의 철학의 결정체 포도호텔

 

 

제주의 오름과 초가집을 모티브로 만들어져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한송이의 포도같다하여 불리우는 포도호텔.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그대로의 자연과 일체되는 포도호텔은 기존의 호텔과는 전혀 다른 개념에서 출발하였으며 완벽한 휴식과 진정한 웰빙의 세계로 안내한다.

 

포도호텔은 전 객실에서 온천욕이 가능하다. 특히 한국식 객실(온돌방)에는 편백나무로 만든 욕조가 있어 마치 일본 료칸에 온 듯하다. 욕조에 온천수가 나오는 수도꼭지가 따로 있어 언제든지 몸을 담글 수 있다. 국내에서 아라고나이트 라는 광물이 함유된 온천수는 포도호텔밖에 없다. 수도꼭지를 열면 우윳빛처럼 뽀얀 온천수가 히노끼 탕에 흘러내린다. 여기도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다.

 

 

 

 

제주 우포 늪지대에 위치한 포도호텔은 재일 건축가인 이타미 준이 친환경 호텔로 풍수를 고려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컨셉으로 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전통 양식을 도입했다는 이 호텔은 고요함과 단아함이 느껴지지만 한편으로는 생기가 다소 부족하다고도 할 수 있다.

 

디럭스 호텔인 제주 신라와 단순 비교는 무리가 있겠으나 이곳의 객실료가 상당히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참고해야 한다. (50~120만원, 스위트룸 300만원)이 호텔의 차별점은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와 영국 골프월드에 의해 국내 최초로 세계 100대 골프 클럽에 선정된 핀크스 골프클럽과 현재 진행 중인 휴양전원단지인 비오토피아 그리고 제주도 최초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을 들 수 있다. 관광지의 번잡함을 벗어나 고요한 여유를 즐기기에 이만한 곧도 찾기 어려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