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길을 나서며
중산 이중길
주인장!
그동안 신세 많이 지고 갑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이 나그네
젖먹이 유년시절부터 청년과 중년을 거쳐
백발노인이 되기까지 오랜동안 신세 많이지고 갑니다
아무것도 가진것 없이 보잘것 없는 빈털터리 손님으로 왔다가
융숭한 대접을 받고 이제 빈손으로 돌아갑니다
지난세월 뒤돌아보니 한순간 꿈이였군요
즐거움도 슬픔도 미움도 기쁨도 욕심과 나눔도
한순간 꿈이였군요
많은 시련속에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나름대로 보람있는 삶을 지내다가
이제 빈손으로 돌아갑니다
내 좀더 머물지 않는다 서운치 마오
갈길이 멀어 조금 일찍 나선것 뿐이요
다음 세상에 내가 머물곳은
그 어딘지 궁금하지만
내 도착하는대로 안부전하리다
잘 있다고 ......
'기타 > 감동편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르스 이산가족의 고별편지 (0) | 2015.06.17 |
---|---|
안중근의사 어머니가 아들에게 써 준 편지 (0) | 2015.02.15 |
가족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0) | 2014.11.30 |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2) | 2014.11.28 |
연금에 대한 니즈를 환기시키는 호프만 편지 (2) | 2014.11.11 |
DM첨부자료3-은퇴 후 가장 필요한 것은 매달 돈이 들어 오는 것! (0) | 2014.11.11 |
DM첨부자료2-은퇴 남성 1000명의 후회 목록 25 (0) | 2014.11.11 |
DM첨부자료1-직장인 연금 가장 선호 (0) | 2014.11.11 |
11월 중순에 띄우는 호프만 편지 (2) | 2014.11.10 |
DM 발송 포인트 (0) | 2014.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