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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채용 개편안
창의성 면접 도입
삼성그룹이 출신대학, 스펙은 일절 참고하지 않고 실무능력을 최우선시하는새로운 대졸 공채제도를 내놨다.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볼 수 있는 자격도 사전에 직무별 업무능력 평가를 통과한 지원자에게만 주어진다.
앞으로 삼성에 지원하는 취업준비생(취준생)들은 면접장에서 생각지도 못한 ‘돌발 질문’에 당황해 하는 경우가 많아질 전망이다. 2014.11.5일 발표한 삼성 채용 개편안에서 새롭게 생겨난 ‘창의성 면접’ 때문이다. 실무 면접, 임원 면접 사이에 진행되는 창의성 면접은 지원자 한 명을 대상으로 면접위원 4~5명이 질문을 던진 다음, 지원자의 답변을 점수가 아닌 정성적 방식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부터 삼성전자·삼성SDS 일부 직군에서 시범 운영해왔다.
이같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한정된 질문이 아니라 ICT와 사회 이슈, 인문 등 여러가지 개념을 복합적으로 엮은 예상 밖 질문을 통해 돌발적인 상황을 연출하는게 창의성 면접의 핵심이다. 지원자는 즉각적으로 자신만의 논리를 내놓고, 이에 면접관들은 잇따라 반론을 제기한다. 또 지원자는 다시 재반론을 통해 자신의 답변을 보충 설명한다. 삼성 미래전략실 관계자는 “창의성 면접을 일부 직군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해본 결과, 내부에서도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면서 “이공계적 기반을 갖추면서도 세상 돌아가는 이치에도 관심이 많은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의도에서 새롭게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의 창의성 면접은 구글 토론 면접을 벤치마킹했다. 구글 면접은 ▶스쿨버스에 골프공이 몇개나 들어가나 ▶시애틀에 있는 모든 건물의 창문을 닦아주면 얼마를 받아야 하나 같은 황당한 질문도 기출 문제로 나왔다. ‘6개월 안에 G메일(구글 이메일) 고객 1억명을 확보할 방안을 세워보라’ 같은 업무 지식과 비전을 물어보는 질문도 나온다. 구글 지원자들은 하루 평균 5명의 면접관을 각각 만나 토론해야 한다. 구글은 면접관이 어떤 질문을 했고, 지원자가 어떤 답을 했는지 상세히 파악하고 이를 평가한다. 구글 관계자는 “구글의 면접 문제들은 예측하기 힘든 변화의 상황에서 창의적 해결책을 제시할 줄 아는 인재를 찾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면서 “논리적이면서도 때로는 ‘상자 밖’에서 생각할 수 있는 진정한 ‘구글러(Googler)’를 찾아내기 위한 시도”라고 말했다.
삼성은 창의성 면접말고도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위주의 획일적 채용방식을 직군별로 다양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이번 채용 개편안의 실무 작업을 담당한 임성택 삼성 미래전략실 인사팀 상무는 “구글처럼 너무나 황당한 질문을 면접에서 하지는 않겠지만 전반적인 방향은 비슷하다”면서 “수능식 시험이 아닌 여러 차례 면접으로 지원자를 다면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IT 기업들의 선진 채용 방식에서 시사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2014.11.7 중앙일보) . 면접도 면접이지만 직장생활에서도 창의성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독서를 많이 하고 토론을 많이 하고 생각을 많이하여 끊임없이 창의성을 길러야겠다. 이 것이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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