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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

야생화 공부-2014.9.9 야생화 공부-2014.9.9 강원도 철원군 남쪽 갈말읍 군탄리 707 033-452-2594 한탄강 중류에 있는 기독교대한수도원에서... 이곳은 일제강점기 때에 항일독립투자들의 은거지였다. 유재헌 목사가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수도원이다. 백일홍 천일홍(千日紅) 열대 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 40∼50cm이고 전체에 털이 있으며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마디 부분이 굵어진다. 마디에서 곁가지가 자라서 끝에 두상꽃차례가 1개씩 달리고 밑에 2개의 포가 있다. 꽃은 7∼10월에 피고 보라색, 붉은색, 연한 홍색, 흰색 등이며 건질(乾質:수분이 거의 없어 까끌까끌한 질감)의 소포가 있다. 꽃은 작은꽃으로 많이 피며, 5개씩의 꽃받침조각과 수술 및 1개의 .. 더보기
주말농장일기-2014.8.15 주말농장일기-2014.8.15 주말농장일기-2014.8.15 풀밭....돌보지 않는 땅은 이지경이 된다! 잠시도 한 눈을 팔아선 이모양 이꼴이 된다! 주말농장일기-2014.8.15 많은 농작물의 수확이 끝나고 토란이 제 세상을 만난 듯 싱싱하다... 자~지금은 토란세상이다~ 주말농장일기-2014.8.15 비온 뒤 호박 줄기 주변엔 온통 풀이 무성하다 세심하게 풀을 제거해주여 하건만 거기까지 미칠 손길이 부족하니 아쉽기만 하다... 이 처럼 밭농사는 할 일이 해도해도 끝이 없다! 주말농장일기-2014.8.15 땅콩밭...잎이 싱싱하고 무성하다 과연 얼마만큼 튼실한 땅콩이 열었을까 국산 땅콩 비싸기도 하지만 역시 우리 땅콩 맛이 최고라 기대가 크다~ 주말농장일기-2014.8.15 수확이 끝난 옥수수 대궁 그.. 더보기
주말농장일기-2014.6.28 주말농장일기-2014.6.28 부추 공부 부추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다른 채소와 달리 한 번만 종자를 뿌리면 그 다음 해부터는 뿌리에서 싹이 돋아나 계속 자란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으로 우리나라 전역의 산과 들에서 자생하거나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부추는 대개 봄부터 가을까지 3∼4회 잎이 돋아나며, 여름철에 잎 사이에서 푸른 줄기가 나와 그 끝에 흰색의 작은 꽃이 피고 열매는 익어서 저절로 터진다. 지방에 따라 정구지, 부채, 부초, 난총이라고 부르는 부추의 한자명은 기양초(起陽草), 장양초(壯陽草)로 부추가 정력에 좋은 채소임을 말해 준다. 『동의보감』에 부추는 '간(肝)의 채소'라 하여 “김치로 만들어 늘 먹으면 좋다”고 했을 정도로 간 기능을 강화시키는 데 좋다. 부추를 먹을 때는 생.. 더보기
비 온 뒤의 수채화 (오늘 날씨-흐리다 갬) 비 온 뒤의 수채화 (오늘 날씨-흐리다 갬) 비 온 뒤의 성장이 눈부시다 비 온 뒤에는 식물들이 부쩍 웃자라는 거 같다 오랫동안 못 보던 아이를 다시 볼 때 처럼... 주말농장의 채소들도 반가워 춤을 추고 있겠지 가뭄 뒤의 해갈은 그래서 단비라 하는가 보다! 비가 모두에게 유익한 것만은 아니다 비는 바람을 동반하고 바람은 약한 자를 응징한다 약하면 쓰러진다 약하면 죽는다 강해져야 한다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이다! 어둠이 걷히면 광명이 찾아온다 항상 어두운 것은 아니다 어둠 뒤에 찾아오는 빛처럼 우리도 희망을 보고 살자 이리 온나 이리온나 월척 잉어가 몰려온다 나도 반갑고 너도 반갑다 살아있다는 것은 그래서 소중한가 보다 인기척....잉어인척... 까치도 상쾌한가 보다 비온뒤의 활보....활강 .... 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