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석고황(泉石膏肓) 사자성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석고황(泉石膏肓) -오늘의 사자성어 오늘의 사자성어 천석고황(泉石膏肓) 泉 샘 천 石 돌 석 膏 염통 밑 고 肓 명치끝 황 '샘과 돌이 고황에 들었다'라는 뜻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질병처럼 깊음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이다. 중국 당(唐)나라 때의 전유암(田游巖)이라는 은사(隱士)의 고사(故事)에서 유래되었다. 전유암은 당나라 고종(高宗) 때 은사로 명망이 높았다. 그는 기산에 은거하여 허유(許由:요임금 때의 은사)가 기거하던 곳 근처에 살면서 스스로 유동린(由東隣)이라고 불렀다. 조정에서 여러 번 등용하려고 불렀으나 그는 나아가지 않았다. 나중에 고종이 숭산(嵩山)에 행차하였다가 그가 사는 곳에 들러 "선생께서는 편안하신가요'라고 안부를 물었다. 전유암은 "신은 샘과 돌이 고황에 걸린 것처럼, 자연을 즐기는 것이 고질병처럼 되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