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간호 끝 배우자 살해한 노부부-복지 사각지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병간호 끝 배우자 살해한 노부부-복지 사각지대 병간호 끝 배우자 살해한 노부부 복지 사각지대 오랜 병간호 끝에 배우자를 살해하는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00년대 중반부터 우리 사회 복지서비스가 늘어나고 다양해졌지만 복지 사각지대는 여전하다. 2014.9 9일 대구 수성구 한 주택에서 문모(72)씨가 둔기로 아내(70)를 살해하고 자살을 시도했다. 추석을 맞아 타지에서 찾아온 자식들이 집으로 돌아간 직후였다. 문씨는 30년간 파킨슨병에 걸린 아내를 수발했다. 그는 자살 기도 후 치료를 받다가 아들에게 "미안하다. 엄마랑 같이 (저 세상에) 가려고 그랬다"라고 말한 뒤 경찰에 범행 사실을 자백했다.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기초자치단체와 지역사회의 역할 확대를 강조했다. 2008년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소득에 상관없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등급만 받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