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재테크/영업의달인
호프만의 영업구두 이야기
호롱불촌장
2014. 6. 17. 07:37
호프만의 영업구두 이야기
호프만의 영업구두 이야기
몇 년만에 다시 찾은
호프만 영업구도 단골집
서울역 옆 염천교 다리위에 있다
사장님이 기억하며
특별배려를 해주셨다
근처의 서울역 광경
평일 낮이라 한가한 모습이다
폭설이 쏟아지는 겨울
폭염이 이글거리른 여름
정말 죽도록 열심히 다녔다
3년간 피와 땀이 서린 호프만 영업구두
몇 번 수리하며 버티고 버티다가
발이 너무 힘들어
다시 구입을 했다
265밀리 새구두
구두가 헐렁하여
밑창을 하나 더 깔도록 배려하시어
그런대로 잘 맞게 되었다
현금으로 4만 5천원을 드렸다
멀리서 일부러 찾아온 단골이 고마워
택시비 하라며 5천원을 깍아 주셨다
멀리 노원구 태릉 한전연수원에서
퇴직자 강연을 마치고
먼 길 달려온 호프만...
얼굴이 굳어있는 퇴직자들을
활짝 웃게 만든다고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은 호프만...
땀으로 범벅이된 제가
안타까우신지...
뙤약볕에 얼마나 힘들었냐며
요구르트까지 한 병 주시며
힘을 내라고 말씀하셨다!
고마운 사장님...^^
드디어 새로 영업구두들 마련했다.
또 다시...
이 구두가 닳고 닳아 찢어질 때까지
죽도록 한 번 뛰어보는 거다!
죽기아니면 살기 아니겠는가!!
희망의 호롱불
호프만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