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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좋은 글

퍼줄수록 넘쳐나는 것 퍼줄수록 넘쳐나는 것 누군가에게 미소를 한번 지어주고 격려의 손길을 한번 건네고 칭찬 하는 말 한마디를 하는 것은 자신의 양동이에서 한 국자를 떠서 남에게 주는 것과 같다. 즉, 남의 양동이를 채워주는 일이다. 희한한 것은 이렇게 퍼내주고도 제 양동이는 조금도 줄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 윌리엄 미첼 촌철활인 : 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성공학 대가 지그 지글러는 자신의 성공 비결을 다음 한 문장으로 정리했습니다.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도록 타인을 도와주면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친절, 사랑, 감사, 칭찬은 퍼줄수록 넘쳐나는 성공의 묘약입니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더보기
추운 겨울을 보낸 나무가 더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추운 겨울을 보낸 나무가 더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튤립은 땅에 심기 전 50일간 영하 5도로 ‘고통’을 줘야 구근이 꽃을 품는다. 저온에 노출시키지 않으면 꽃이 피지 않거나 자라도 비실거리다 죽어버린다. - 김군소, 에버랜드 식물환경연구소장 추운 겨울을 보낸 봄 나무들이 더 아름다운 꽃을 피우듯이, 진정한 고난과 시련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크게 성장할 수 없습니다. 꿈과 목표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아플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고통은 큰 꿈을 가진 사람의 벗입니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영국의 고고학자들이 애굽의 피라미드를 조사하다 미라를 발견했다. 미라의 손에는 한 줄기 꽃이 있었다. 외부의 공기와 접촉하는 순간, 꽃은 산산이 부서지고 꽃씨만 남았다. 고고학자들은 3000년이 넘은 그 꽃씨를 .. 더보기
자기를 이기는 사람이 가장 강한 사람이다 자기를 이기는 사람이 가장 강한 사람이다 돌이켜 보면 내 인생은 장애물 뛰어넘기 경주와 같았다. 그런데 그 장애물 중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바로 나 자신이었다. - 코미디언 잭 파(Jack Parr)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은 대부분 그 원인을 남 탓, 환경 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습관적으로 남 탓을 하는 사람들은 결코 변화하지 못합니다. 변화해야 할 것은 남이나 환경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라는 정직함과 용기에서 비로소 변화와 발전이 시작됩니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더보기
남자의 과자를 자기것으로 착각한 여인의 이야기 뻔뻔한 사람은 누구? 남자의 과자를 자기것으로 착각한 여인의 이야기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던 한 여인이 매점에서 잡지 한 권과 과자 한 봉지를 사고는 탑승 전까지 대기실에서 잡지를 읽었습니다. 그러다가 잠시 뒤 뭔가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옆을 쳐다보았습니다. 옆에 앉은 어떤 신사가 방금 자기가 놓아둔 과자 봉지를 뜯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당황했지만 뭐라 말하기도 그렇고 하여 자신도 그냥 과자를 하나 집어 입에 넣었습니다. 그 남자는 무척 태연했고 자연스러웠습니다. 여자가 하나를 집어 먹으면 자기도 하나를 집어 입에 넣는 것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계속 그렇게 하나씩 집어먹었습니다. 보기에 따라서는 참 우스운 광경이었습니다. 이제 과자가 딱 하나 남게 되었습니다. 그 남자가 그 마지막 과자를 집어 들었습니다.. 더보기
진실한 친구-숫타니 파타 진실한 친구 '나는 그대의 친구'라고 하면서도 친구를 위하여 실제로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면 이런 사람은 진실한 친구가 아니다. 친구들에게 허풍이나 떨면서 전혀 그 말대로 실천에 옮기지 않는 사람 이런 사람은 진실한 친구가 아니다. 자식이 어머니에게 의지하듯 서로 의지하는 사람은 진정한 친구이니 이런 우정은 누구도 그 사이를 갈라놓을 수 없다. -숫타니 파타- 진실한 친구 '나는 그대의 친구'라고 하면서도 친구를 위하여 실제로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면 이런 사람은 진실한 친구가 아니다. 친구들에게 허풍이나 떨면서 전혀 그 말대로 실천에 옮기지 않는 사람 이런 사람은 진실한 친구가 아니다. 자식이 어머니에게 의지하듯 서로 의지하는 사람은 진정한 친구이니 이런 우정은 누구도 그 사이를 갈라놓을 수 없다. -.. 더보기
사랑하는 사람이 없는 사람은 슬픔도 없고 번뇌도 없다 사랑하는 사람이 없는 사람은 슬픔도 없고 번뇌도 없다 사랑하는 사람을 백명 가진 자에겐 백 가지 괴로움이 따른다. 아흔 명, 여든 명 혹은 두명, 한 명의 사랑하는 사람을 가진 자에겐 그 만큼의 괴로움이 뒤따른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을 갖지 않은 사람에게는 괴로움이 없다. 그런 사람에겐 슬픔도 없고 번뇌도 없다. -우다나경(優陀那經)- 더보기
줄어드는 술병의 술-오해와 편견의 사례 오해와 편견의 사례 줄어드는 술병의 술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는 한국인 동료 세 명이 한 집에서 살았는데 필리핀 출신의 가정부를 두었습니다. 가정부는 청소와 요리를 해주었고 그녀가 해주는 일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딱, 한가지만 빼놓고 말이죠~~ 그 동료들은 집에 있는 술병의 술의 양이 조금이 줄어드는 걸 눈치채고는 가정부가 몰래 홀짝홀짝 마시는 것이 아닌가 의심을 했습니다. 진상을 밝히기 위해 남은 술이 얼마나 되는지를 술병에 표시를 해서 술이 줄어드는지 확인을 했는데 분명 술어 줄어들고 있었습니다. 어느 늦은 밤 그들은 골프 모임을 마치고 기분 좋게 집에 돌아왔습니다. 자기 전 술을 한잔 더 할 생각을 하다가 술병의 술이 자꾸 줄어들었던 것이 떠올라 취기가 좀 돈 상태라 그들은 가정부에게 따끔한 맛을.. 더보기
함께의 힘은 혼자보다 강하다!! 함께의 힘은 혼자보다 강하다!! 함께의 힘은 혼자보다 강하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더보기
글쓰기 법칙 7 김병완의 책쓰기 혁명 글쓰기 법칙 7 더보기
같은 아버지 밑에서 자란 두 형제의 완전히 다른 삶 같은 아버지 밑에서 자란 두 형제의 완전히 다른 삶 어느 마을에 두 형제가 살았습니다. 그런데 두 형제의 아버지는 안타깝게도 아주 심한 알콜 중독자였습니다. 날마다 술에 찌들어서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어머니는 그들의 아버지를 향해서 매일 같이 저주를 퍼붓고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아버지가 그 소리를 듣기만 하면 어머니를 그냥 두들겨 팼습니다. 그런 힘들고 어려운 가정에서 두 형제가 자랐습니다. 20 여년의 세월이 넘도록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런데 두 형제의 삶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큰 아들은 공부를 열심히 해 가지고 어느 의과 대학의 유명한 교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연구를 해서 자기 아버지 같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금주 운동에 앞장을 서는 큰 캠패인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둘째 아들은 그 .. 더보기
사람은 꿈의 크기만큼 자란다 사람은 꿈의 크기만큼 자란다 사람들은 스스로 설정한 기준, 즉 자신이 성취하고 획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바에 따라 성장한다. 만약 어떤 사람이 자신이 되고자 하는 기준을 낮게 잡으면, 그는 그 이상 성장하지 못한다. 만약 자신이 되고자 하는 목표를 높게 잡으면, 그는 위대한 존재로 성장할 것이다. - 피터 드러커 우리는 현재의 삶, 즉 안전지대에 머무르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전지대를 탈출하는 데는 강력한 힘이 필요합니다. 강렬한 목표와 꿈이 바로 그것입니다. 빅토르 위고는 말했습니다. “미래를 창조하는데 꿈만한 것은 없다. 오늘 꿈꾸는 이상향이 내일의 피와 살이 된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더보기
술은 정직한 친구 술은 정직한 친구 술은 정직한 친구다. 마신만큼 취하니까.. 한번 만난 친구도 한잔술 주고 받으면 좋은 친구가 되고 잔소리도 꽃노래로 들리게 하는 착한놈이다. 할 일없는 백수도 한잔하면 백만장자가 되고 내일 산수갑산에 갈 망정 마시는 순간만큼은 즐겁고 행복하게 만드는 놈이다. 사흘에 한 번 마시는 술은 금이요 밤에 마시는 술은 은이요 낮에 마시는 술은 구리요 아침에 마시는 술은 납이라는 말이 탈무드에 있다. 팔만대장경에도 "술은 번뇌의 아버지요 더러운 것들의 어머니"란 구절이 있다. 마시면 신나고 즐겁고 행복한 것이다. 그래서 누구나 어울려 한 잔 하는 재미 그 재미로 인생을 즐긴다는 것을 누구라고 탓하고 비난할 것인가. 회한, 환멸, 연민, 허무를 칵태일해서 중년 인생의 아픔과 슬픔을 잊어보려는데 무슨.. 더보기
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 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 먼저 크고 깨끗한 마음이라는 냄비를 준비한 후, 냄비를 열정이라는 불에 달군다. 충분히 달구어 지면 자신감이라는 것을 교만이라는 눈금이 안보일 만큼 붓는다. 자신감이 잘 채워지고 나면 성실함과 노력이라는 양념을 충분히 넣어준다. 우정이라는 양념을 어느정도 넣어주면 훨씬 담백한 맛을 낼 수 있으니 꼭 잊지 말고 넣어준다. 약간의 특별한 맛을 원할 경우 이성간의 사랑을 넣어주면 좀더 특별해진다. 이 사랑이 너무 뜨거워지면 집착이라는 것이 생기는데 안 생기도록 불 조절을 잘 해야 한다. 만약 생길 경우는 절제라는 국자로 집착을 걷어내면 된다. 이 때, 실패하면 실연이라는 맛이 나는데 이 맛은 아주 써서 어쩌면 음식을 망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이 쓴맛을 없애고 싶을 경우 약간의.. 더보기
행복 찾기-풍선 찾기의 교훈 풍선찾기의 교훈 행복 찾기 우연히 벗이 보내온 어떤 세미나의 동영상을 보게 됐습니다. 거기에 등장한 강사는 참석한 사람들에게 풍선을 분 뒤 그 위에 자기 이름을 쓰라고 합니다. 그러고는 모든 풍선을 다른 방에 넣어놓고 잠시 뒤, 자기이름이 쓰인 풍선을 5분 안에 찾으라고 주문합니다. 사람들은 정신 없이 풍선을 찾느라 서로 부딪히고 밀리며 방안은 아수라장이 됩니다. 5분이 흘렀지만 단 한 명도 자신의 풍선을 찾지 못했습니다. 강사는 이번에는 아무 풍선이나 집어 거기 적힌 이름을 보고 그 사람에게 주도록 합니다. 그러자 몇 분도 지나지 않아 모든 사람이 풍선을 갖게 됐습니다. 강사가 말합니다. “우리가 한 풍선 찾기는 우리네 삶과 똑같습니다. 모두 필사적으로 행복을 찾아 다니지만 그것이 어디에 있는지는 잘 .. 더보기
고집 센 사람 고집 센 사람 고집 센 사람과 똑똑한 사람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다. 다툼의 이유는 고집 센 사람이 ‘4×7=27’이라고 주장하고 똑똑한 사람이 ‘4×7=28’이라고 주장한 때문이었다. 두 사람 사이에 설득과 설명이 오갔고 끝내 격한 언쟁이 벌어졌다. 답답해진 두 사람은 참다못해 결국 재판관을 찾아갔다. 재판관은 한심한 표정으로 고집 센 사람에게 시선을 돌렸다. “ 4×7=27이라 말하였느냐?” “네, 당연한 사실을 당연하게 말하였는데, 글쎄 이놈이 28이라고 우기지 뭡니까?” 고집 센 사람이 억울하다는 듯 대답하자 재판관은 판결을 내렸다. “27이라 답한 놈을 풀어주고, 28이라 답한 놈은 매질을 하여라.” 결국 고집 센 사람은 똑똑한 사람을 바보라고 놀리며 가버렸고, 똑똑한 사람은 억울해하며 매질을 당.. 더보기
할머니의 수표 할머니의 수표 어느 등산가가 등산을 하다가 길을 잃었읍니다. 해가 저물고 갑자기 눈보라까지 쳐서 이제 죽었다고 생각할 즈음 멀리서 작은 초가 산간의 불빛이 보였읍니다. 그는 무조건 들어가 쓰러지고 얼마가 지났을까, 할머니가 자신을 간호하고 있었죠. '이제 정신이 드십니까?' ' 아~죄송합니다.허락도 없이 이렇게 폐를 끼쳐드려서~.' '아니오, 더 머물다 가시오. 눈보라가 멈출려면 몇일은 기다려야 될겁니다. ' 그동안 할머니는 등산가를 아들 대하듯 정성껏 보살펴 주었읍니다. 등산객은 이 생명의 은인인 할머니께 보답하기 위해 어떡해 해드릴까 생각했읍니다. 할머니 집을 보니 온통 구멍이 나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왔읍니다. '그래, 할머니가 따뜻하게 살수 있도록 새로 집을 사드려야겠구나 ' 그 등산가는 대기업 회.. 더보기
톰과 제리 이야기-나를 돌아보게 하는 글 나를 돌아보게하는 글 톰과 제리 이야기 우리 어렸을때 즐겨본 만화 "톰과 제리". . 끝에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수다에 따르면. . 톰이 나이가 들어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고 합니다. 제리는 톰이 죽은 후 너무 좋아서 이리저리 장난치고 돌아다녔지만 시간이 갈수록 톰이 없으니 그 허전함이 커졌다고 합니다. 재미가 없어진거죠. 주인이 그걸 눈치채고 톰과 비슷하게 생긴 고양이를 한마리 구해와서 같이 지내게 했답니다. 제리는 신이 나서 톰과 했던 것처럼 새로운 고양이를 놀리며 놀았답니다. 그런데~~ . . . . 그 고양이는 톰이 아니었습니다. 그 고양이는 단박에 장난치는 제리를 낚아채서 잡아 먹어버리고 말았답니다. . . . . 제리는 죽으면서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톰은 나를 잡지 못한게 아니라 못잡는 척.. 더보기
내려감의 교훈 내려감의 교훈 나는 배웠다. 진정한 성공은 누가 더 빨리 올라가느냐에 있지 않고, 잘 내려오는데 있다는 사실을.. 잘 내려오지 못하면 이전보다 더 높이 올라갈 수 없음을.. 나는 배웠다. 비행기도 이륙할 때보다는 착륙 할 때 사고가 많이 나며, 등반하는 사람들도 정상 정복할 때보다는 하산할 때 사고가 많이 난다는 사실을.. 나는 배웠다. 고은 시인의 말씀처럼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내려갈 때는 보인다는 사실을.. 허둥지둥 빨리 올라 가느라 보이지 않았던 꽃이 여유를 갖고 내려올 때 주변을 살펴보니 지천에 행복이 널려 있음을 나는 배웠다. 나는 배웠다. 모든 물은 시냇물을 지나 강물이 되고 강물은 흘러 흘러서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에 있는 바다로 모인다는 사실을.. 나는 배웠다. 바다가 바다인 이유는.. 더보기
향기 맑은 사람 향기 맑은 사람 박식한 사람의 귀는 보석 없이도 빛나고 베푸는 이의 손은 팔찌 없이도 빛나는 법 그대에게서 풍기는 향기는 몸에 바른 전단향 때문이 아니라네 그대에게는 그대 아닌 사람을 아릅답게 바라볼 줄 아는 눈이 있기 때문이라네 -수바시따/인도 잠언시집 중에서- 향기 맑은 사람 박식한 사람의 귀는 보석 없이도 빛나고 베푸는 이의 손은 팔찌 없이도 빛나는 법 그대에게서 풍기는 향기는 몸에 바른 전단향 때문이 아니라네 그대에게는 그대 아닌 사람을 아릅답게 바라볼 줄 아는 눈이 있기 때문이라네 -수바시따/인도 잠언시집 중에서- 더보기
人生이라는 여행 人生이라는 여행 열살 때는 어디 간다면, 무조건 좋아라 따라 나섰던 나이... 인생은 신기했습니다. 스무 살 때는 친구들과 함께라면 무엇을 하든 어디를 가든 그냥 좋았던 나이... 인생은 무지개였습니다. 서른 살 때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행선지를 묻지 않았던 나이... 인생은 데이트였습니다. 마흔 살 때는 어디 한번 가려면 애들 챙겨야 하고, 이것, 저것 준비로 걸리적거리는 게 많지만 꼭 한번 가보고 말겠다고 다짐했던 나이... 인생은 해외여행을 꿈꾸는 것 같습니다. 쉰 살 때는 종착역이 얼마나 남았나, 기차표도 챙기고 놓고 내리는 물건 없나 이것, 저것 살피는 나이... 인생은 기차여행 같았습니다. 예순 살 때는 어딜가도 유서 깊은 역사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 나이... 인생은 고적답사 여행 같습니.. 더보기
김난도 교수 서울대 입학 축사 전문 김난도 교수 서울대 입학 축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저는 생활과학대학 소비자아동학부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는 김난도입니다. 평교수인 제가 이렇게 귀한 자리에서 축사를 할 수 있게 되어 커다란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기회를 주신 총장님과 선배 교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1963년 3월 2일에 태어났습니다. 3월 2일요. 그렇습니다. 오늘이 제 생일입니다. 어릴 때는 내 생일이 싫었습니다. 학년이 새로 시작되는 날이라 제대로 생일잔치를 해본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오늘이 제일 좋습니다. 1년 365일 중에 아무 날이나 생일로 고를 수 있다고 한다면 이제는 주저하지 않고 오늘 3월 2일을 고를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선생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생일 아침에 전국의 학생들이 모여 일제히 새.. 더보기
정말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정말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입상진의(立象盡意) 란 말이 있습니다. '형상을 세워서 뜻을 전달한다'는 의미입니다. 중국 송나라의 황제 휘종은 훌륭한 화가였고 그림을 아주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자주 궁중에 화가들을 초대하여 그림 대회를 열었습니다. 그때마다 황제는 직접 그림제목을 정했는데, 보통은 유명한 詩의 한 구절을 따오거나 자신이 제목을 내걸었습니다. 한 번은, '꽃을 밟고 돌아가니 말발굽에서 향기가 난다.'였습니다. 그러니까 황제는 화가들에게 말발굽에 묻은 꽃향기를 그림으로 그려보라고 한 것입니다. 모두들 그림에 손을 못대고 쩔쩔매고 있을 때 한 젊은이가 그림을 제출하였습니다. 사람들의 눈이 그 그림위로 쏠렸습니다. 말 한 마리가 달려가는데 그 꽁무니를 나비떼가 뒤쫓아가는 그림이었습니다... 더보기
몽땅 다 쓰고 죽어라! 몽땅 다 쓰고 죽어라! 어느 겨울, 간암(肝癌) 말기(末期)의 59세 남자가 시골 호스피스 요양원(療養院)으로 커다란 가방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그는 원장님 앞에 가방을 내려놓으며 말했습니다, 아무리 길어야 6개월밖에 못 산 답니다, 여기 머물며 이 가방에 있는 돈만이라도 다 쓰고 죽을 수 있을 까요?" 어려서부터 신문팔이, 껌팔이, 구두닦이... 안 해본 것이 없던 남자, 결국은 시장(市場)에서 옷장사로 돈을 벌어 자식(子息)들 키우고 시집 장가보내고 났는데 그만 덜컥 간암이 걸렸답니다, 하지만 자식들은 오직 아버지의 재산(財産)에 만 눈독을 들이더랍니다, 그리고 재산분배 문제로 싸움 까지 벌이는 모습을 보고, 내가 돈만 버느라 자식들을 잘못 키웠구나! 크게 반성(反省)을 했답니다. 또 한 가난이, 모.. 더보기
요즘 남편의 조건 요즘 남편의 조건 1.여자의 일에 11이 간섭하지 않으며 2.해주는 음식에 22가 없어야 하며 3.얼굴과 몸매는 33해야 하고 4.여자가 내리는 결정에 44건건 참견하지 않으며 5.침대에서는 55하고 소리가 나게 해주어야 하고 6.성격은 77맞지 않고 7.정력은 88해야 하고 8.언제나 늘 99하고 자상하게 말을 해야 하며 9.경제력은 00(빵빵)해야 한다. 요즘 남편의 조건 1.여자의 일에 11이 간섭하지 않으며 2.해주는 음식에 22가 없어야 하며 3.얼굴과 몸매는 33해야 하고 4.여자가 내리는 결정에 44건건 참견하지 않으며 5.침대에서는 55하고 소리가 나게 해주어야 하고 6.성격은 77맞지 않고 7.정력은 88해야 하고 8.언제나 늘 99하고 자상하게 말을 해야 하며 9.경제력은 00(빵빵)해.. 더보기
삶의 처신론-삼성동 보봐르에서 삶의 처신론 1.일일이 간섭하지 마라 2. 이 말 저 말 옮기지 마라 3. 삼삼오오 어울려라 4.사생결단 하지 마라 5.오기 부리지 마라 6.육체적 접촉을 많이 해라 7. 70%만 만족해라 8.팔딱팔딱 뛰는 심장에 감사해라 9.구차하게 변명하지 마라 10.(자기 가진 것) 10%는 나눠줘라 삶의 처신론 1.일일이 간섭하지 마라 2. 이 말 저 말 옮기지 마라 3. 삼삼오오 어울려라 4.사생결단 하지 마라 5.오기 부리지 마라 6.육체적 접촉을 많이 해라 7. 70%만 만족해라 8.팔딱팔딱 뛰는 심장에 감사해라 9.구차하게 변명하지 마라 10.(자기 가진 것) 10%는 나눠줘라 -삼성동 보봐르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