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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재테크/사자성어

오늘의 사자성어(19)-견리사의(見利思義) 오늘의 사자성어(19) 견리사의(見利思義) 見 볼 견, 뵈올 현 利 이로울 리(이) 思 생각 사, 수염이 많을 새 義 옳을 의 눈앞에 이익(利益)을 보거든 먼저 그것을 취함이 의리(義理)에 합당(合當)한 지를 생각하라는 말이다. 사사로운 이익에 앞서 의로움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속뜻은 내 생각이 눈앞의 이익에 붙어 있지 말고 나에게 머물러서 올바른 판단을 하라는 뜻일 터이다. 우리는 싫든 좋든 매 순간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이럴 때 생각이 나에게 머무르는 것이 중요하지만 말처럼 간단하지 않다. 마음 수양이 깊어야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대부분 수양이 깊지 못하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 독한 마음을 먹고 수양을 하든지, 아니면 밖에 나가버린 생각이 나에게 다시 돌아오기.. 더보기
오늘의 사자성어(18)-유구무언(有口無言) 오늘의 사자성어(18) 유구무언(有口無言) 有 있을 유 口 입 구 無 없을 무 言 말씀 언 입은 있으나 할 말이 없음. 잘못이 분명해 변명하거나 해명할 길이 없음. 우리말 가운데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는 표현이 있지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데 하물며 입이 하나라면 더할 나위가 없겠죠. [네이버 지식백과]유구무언 [有口無言] (고사성어랑 일촌 맺기, 2010.9.15, 서해문집) 더보기
오늘의 사사정어(17)-균공애민(均貢愛民) 오늘의 사사정어(17) 균공애민(均貢愛民) 균공애민 절용축력 均貢愛民 節用畜力 '균공애민 절용축력(均貢愛民 節用畜力)'은 조선시대에 영조가 나라 곳간을 담당하던 호조에 내려 준 현판에 나오는 글로, "세금을 고르게 해 국민을 사랑하고, 씀씀이를 절약해 힘을 축적하라"는 의미다. 더보기
오늘의 사자성어(16)-풍우동주(風雨同舟) 오늘의 사자성어(16) 풍우동주(風雨同舟) 風 바람 풍 雨 비우 同 한가지 동 舟 배 주 춘추시대. 오吳와 월越은 철천지 원수였다. 오죽하면 '가시밭에 눕고 쓸개를 맛본다'는 '와신상담臥薪嘗膽'이란 말이 생겨났을까. 복수를 하기 위해 온갖 고생을 참고 견딘다! 그런 그들도 같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너다가 풍랑을 만나면 서로 힘을 합칠 수밖에 없었다. '오월동주吳越同舟'. 원수지간인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타다! 오월동주와 유사한 의미로 '동주공제同舟共濟'와 '풍우동주風雨同舟'가 있다. 동주공제는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너다', 풍우동주는 '폭풍우 속에 한 배를 타다'라는 뜻으로 위기의 순간에 서로 손잡고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함의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김무성 새누리당 신임 대표가.. 더보기
오늘의 사자성어(15)-불언실행(不言實行) 오늘의 사자성어(15) 불언실행(不言實行) 不 아닐 불 言 말씀 언 實 열매 실 行 다닐 행 말로 표현하지 않고 실행함. 말을 앞세우지 않고 행동으로 옮김. 이유나 핑계를 대지 않고 묵묵히 실행함. 말로 떠들기보다 조용히 실행하는 게 미덕이라는 가르침이다. 한국에서는 ‘유언불실행(有言不實行)’의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더보기
오늘의 사자성어(14)-선의후리(先義後利) 오늘의 사자성어(14) 선의후리(先義後利) 先 먼저 선 義 옳을 의 後 뒤 후 利 이로울 리 제자백가 중에서도 맹자는 이익보다 의리를 강조해야 한다는 선의후리 先義後利를 주장했습니다. 우리가 의리와 이익 중 어느 것을 강조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모둔 사람이 이익을 중시하게 되면, 왕은 “하이리오국何以利吾國?”, 대부는 “하이리오가何以利吾家?”, 사는 “하이리오신何以利吾身?”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집안/우리의 이익을 키울 수 있을까요?”라고 묻게 됩니다. 즉 모두 자신이 속한 집단의 이익만을 생각하며 공공성을 돌보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맹자는 무절제한 이익 추구가 탐욕을 낳고 탐욕이 결국 사람 사이의 따뜻한 관계를 파괴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맹자는 이익을 추.. 더보기
오늘의 사자성어(13)-친민낙민(親民樂民) 오늘의 사자성어(13) 친민낙민(親民樂民) 親 친할 친 民 백성 민 樂 즐길 락 民 백성 민 “강유병제(剛柔幷濟·강하고 부드러우며), 친민낙민(親民樂民·백성과 가깝고 백성을 즐겁게 하며)….” 중국 관영 매체가 시진핑(習近平) 중국주석의 리더십을 사자성어를 통해 이렇게 평했다. 관영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은 ‘시 주석이 보여주는 리더십은 독특하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시 주석의 리더십 특징을 사자성어 8개로 요약했다. 보도에 따르면 첫 번째가 친민낙민이다. 중궈신원왕은 시 주석의 서민행보가 가장 두드러진 리더십의 특징이라고 꼽았다. 강유병제가 두 번째로 꼽힌 특징이다. 중궈신원왕은 시 주석은 공직생활에서 청렴을 유지하고 부패에 일말의 타협도 없지만 일반 국민들에게는 옆집 아저씨처럼 다정다감했다고 분석했.. 더보기
오늘의 사자성어(12)-수선탁덕(首先鐸德) 오늘의 사자성어(12) 수선탁덕(首先鐸德) 首 머리 수 先 먼저 선 鐸 방울 탁 德 큰 덕 첫번째의 성직자라는 칭호 성 (聖)김대건 (金大建)안드레아 신부님 1822∼1846(순조 22∼헌종 12) . 김대건은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님으로 세례명이 안드레아 입니다. 김대건은 본관이 김해(金海)김씨로 충남 솔메(당진)에서 출생으로 증조부 진후(震厚)가 순교하고 조부 택현(澤鉉)이 1827년(순조 27) 정해박해(丁亥迫害)로 고향을 떠나 경기도 용인군(龍仁郡) 내사면(內四面) 남곡리(南谷里)로 이사함에 따라 어린 시절을 그곳에서 보냈습니다. 36년 초에 입국한 프랑스신부 P. 모방 (103위 성인 중 한 분이 되심)에게 영세를 받은 뒤, 신학생으로 발탁되어 마카오의 파리외방전교회로 떠났습니다. 중국인신부 유방.. 더보기
오늘의 사자성어(11)-파란만장(波瀾萬丈) 오늘의 사자성어(11) 파란만장(波瀾萬丈) 波 물결 파 瀾 물결 란 萬 일만 만 丈 어른 장 파도(波濤)의 물결 치는 것이 만장(萬丈)의 길이나 된다는 뜻으로, 일의 진행(進行)에 변화(變化)가 심(甚)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로 쓰임 사람의 생활이나 일의 진행이 여러 가지 곡절과 시련이 많고 변화가 심함. · 파란만장의 일생 지금 잘 사니까 다행이지만 생각해 보면 어찌 그렇게 파란만장을 겪으면서 혼사가 이루어졌는지 신기합니다. 출처 : 박경리, 토지 *파란만장에 관련된 유머: 정치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자성어는? 더보기
오늘의 사자성어(10)-염량세태(炎凉世態) 오늘의 사자성어(10) 염량세태(炎凉世態) 炎 불꽃 염 凉 서늘할 량 世 인간 세 態 모습 태 세력이 있을 때는 아첨하여 따르고 세력이 없어지면 푸대접하는 세상인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슷한 말] 세태염량. 평민이었을 때는 거들떠보지도 않다가 높은 벼슬에 오르니까 온갖 아첨과 문안 인사가 들어오니 염량세태가 바로 이런 것이구나. 공경대부 이하로 만조백관은 모두 다 염량세태를 따르고 이욕에 붙좇는 무리들이다. 다음에 또 계속... 더보기
오늘의 사자성어(9)-오불관언(吾不關焉 ) 오늘의 사자성어(9) 오불관언(吾不關焉 ) 吾 나 오 不 아닐 불 關 빗장 관 焉 어찌 언 옆에서 일어나는 일에 모른 척하는 모습을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이런 식으로 쓰이죠. “그는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에 대해 오불관언의 태도를 취하였다.” 수수방관(袖手傍觀)과 비슷하군요. 이처럼 무관심하기에는 기분이 몹시 나쁜 경우에 하는 행동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못마땅한 것은 마찬가지지만 내색을 하는 것이 다르군요. [네이버 지식백과] "사진은 생긴 대로 찍히고, 도장은 새긴 대로 찍히고, 당선은 찍은 대로 뽑히나니, 찍고 나서 찍소리도 못하고 발등 찍고 후회하는 '오불관언' 은 천부당 만부당인 줄 아뢰오." 그러한 줄 아뢰오...!! 다음에 또 계속... 더보기
오늘의 사자성어(8)-화룡점정(畵龍點睛) 오늘의 사자성어(8) 화룡점정(畵龍點睛) 畵 그림 화 龍 용 룡 點 점찍을 점 睛 눈동자 정 무슨 일을 할 때 최후의 중요한 부분을 마무리함으로써 그 일이 완성되는 것이며, 또한 일 자체가 돋보인다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수형기(水衡記)》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한다. 양(梁)나라의 장승요(張僧繇)가 금릉(金陵:南京)에 있는 안락사(安樂寺)에 용 두 마리를 그렸는데 눈동자를 그리지 않았다. 사람들이 이상히 생각하여 그 까닭을 묻자 “눈동자를 그리면 용이 날아가 버리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하였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말을 믿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용 한 마리에 눈동자를 그려 넣었다. 그러자 갑자기 천둥이 울리고 번개가 치며 용이 벽을 차고 하늘로 올라가 버렸다. 눈동자를 그리지 않은 용은 그대로 남아 .. 더보기
오늘의 사자성어(7)- 대기만성 (大器晩成) 오늘의 사자성어(7) 대기만성 (大器晩成) 大 큰 대 器 그릇 기 晩 늦을 만 成 이룰 성 《노자(老子)》 41장에서 나온 말이다. 노자는 이 장에서 옛글을 인용하여 도(道)를 설명하였는데 "매우 밝은 도는 어둡게 보이고, 앞으로 빠르게 나아가는 도는 뒤로 물러나는 것 같다. 가장 평탄한 도는 굽은 것 같고, 가장 높은 덕은 낮은 것 같다. 몹시 흰 빛은 검은 것 같고, 매우 넓은 덕은 한쪽이 이지러진 것 같다. 아주 건실한 도는 빈약한 것 같고, 매우 질박한 도는 어리석은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또 "그러므로 아주 큰 사각형은 귀가 없고(大方無隅), 큰 그릇은 늦게 이루어진다(大器晩成). 아주 큰 소리는 들을 수 없고(大音希聲), 아주 큰 형상은 모양이 없다(大象無形). 왜냐하면 도는 항상 사물의 .. 더보기
오늘의 사자성어(6)- 만기친람(萬機親覽) 오늘의 사자성어(6) 만기친람(萬機親覽) 萬 일만 만 機 틀 기 親 친할 친 覽 볼 람(남) 임금이 온갖 정사를 하나하나 살펴야 직성이 풀린다는 뜻의 ‘萬機親覽’은 공자가 중국 요순시대부터 주(周)나라 때까지의 정사(政事)에 관한 문서를 모아 엮은 책 《尙書(상서)》의 〈皐陶謨〉편이 출처다. 이 책속에 나오는 '일일만기(一日萬機)' 즉 임금은 하루 동안에 만가지 일을 처리 한다라는 말에서 온 것으로 임금이 직접 온갖 일을 처리해야 마음을 놓는다는 뜻이다. 달리 표현하면 고집불통의 ‘독불장군’의 리더 십이라 할 수 있다. 동양의 역대 임금 중에는 ‘만기친람’ 형으로 조선조 정조대왕, 중국의 진시황을 들 수 있다. 다음에 또 계속... 더보기
오늘의 사자성어(5)-단장지애(斷腸之哀) 오늘의 사자성어(5)- 단장지애(斷腸之哀) 斷 끊을 단 腸 창자 장 之 어조사 지 哀 슬플 애 죽어가는 자식을 바라만 보아야 하는 부모의 심정은 다 꼭 같다. 그렇게 애간장이 끊어지고 녹아져가는 것 이다. 부모를 잃으면 하늘이 무너지고, 자식을 잃으면 애간장이 끊어진다고 한다. 天崩之痛(천붕지통)이요 斷腸之哀(단장지애)라! 그래서 “부모는 산에다 묻고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고 했던가? ‘단장지애(斷腸之 哀)’라는 말이 있다. ‘창자가 끊어지는 아픔’을 표현한 말로 「세설신어(世說新語)』 「출면(黜免)」 편에 이야기 가 나온다.‘진(晉)나라 환온(桓溫)이 촉(蜀)을 정벌하기 위해 여러 척의 배에 군사를 나누어 싣고 가는 도중 양쯔강 중류의 협곡인 삼협(三峽)이라는 곳을 지나게 되었다. 이곳을 지나면서 한 .. 더보기
오늘의 사자성어(4)-염일방일(搛一放一) 오늘의 사자성어(4)-염일방일(搛一放一) 搛 집을 념 一 한 일 放 놓을 방 一 한 일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놓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를 쥐고 또 하나를 쥐려한다면 그 두개를 모두 잃게 된다는 말이지요. 약1천년전에 중국 송나라 시절, 사마광이라는 사람의 어릴적 이야기입니다. 한 아이가 커다란 장독대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는데, 어른들이 사다리 가져와라, 밧줄을 가져와라. 요란법석을 떠는 동안 물독에 빠진 아이는 꼬르록 숨이 넘어갈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때 어린 사마광이 옆에 있던 돌맹이를 주워들고 그 커다란 장독을 깨트려 버렸지요. 치밀한 어른들이 잔머리로 단지값을 논하고, 물값에 대한 책임소재를 따지며 시간 낭비하다가 정작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잃게 하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더 귀한 것을 얻으.. 더보기
오늘의 사자성어(3)-초미지급(焦眉之急) 오늘의 사자성어(3)-초미지급(焦眉之急) 焦 탈 초 眉 눈썹 미 之 갈 지 急 급할 급 눈썹이 타게 될 만큼 위급(危急)한 상태(狀態)란 뜻으로, 그대로 방치(放置)할 수 없는 매우 다급(多急)한 일이나 경우(境遇)를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유래는 이렇다. 불혜선사(佛慧禪師)는 고승이다. 그의 수행은 당대의 어느 고승보다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그러한 그가 왕명을 받고 대상국 지혜선사라는 절에 주지승으로 임명되었다. 어명을 받고 그는 사문을 불러 모아 물었다. "내가 왕명을 받들어 주지로 가는 것이 옳으냐, 아니면 이곳에 눌러 앉아 불도에 정진함이 옳으냐?"대답(對答)하는 자가 없었다. 그러자 선사는 붓을 들어 게(偈)를 썼다. 사르르 눈을 감더니 앉은 채 입적하여 사문을 놀라게 했다. 선사는 살아 있.. 더보기
오늘의 사자성어(2)-와신상담(臥薪嘗膽) 오늘의 사자성어(2)-와신상담(臥薪嘗膽) 臥 : 엎드릴 와 薪 : 섶나무 신 嘗 : 맛볼 상 膽 : 쓸개 담 오왕 부차에게 잡혔다 풀려난 월왕 구천이 쓸개를 핥으며 복수를 벼른 고사. 쓰디쓴 쓸개를 핥으면서 까지 복수심을 불태우는 처절한 심정을 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복수는 또 복수를 나으리니... 어느 누군가는 그 악연의 끈을 끊어야 하지 않을까요? 와신상담 하시는 분들...그 에너지를 좋은 곳으로 한 번 돌려보는 것은 어떨런지요? 내일 또 계속... 더보기
오늘의 사자성어(1)-침과대단(枕戈待旦) 오늘의 사자성어(1)-침과대단(枕戈待旦) "창을 베개삼아자면서 아침을 기다린다"는 뜻이다. 枕....베개 '침' 戈....창'과' 待....기다릴'대' 旦....아침'단' 요즘 무인기 사건이 일어나며 대공 방공망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자 국방에 종사하는 군인들 또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창을 베개삼아자면서 비상에 대비하며 새우잠을 자던 군대시절이 생각이 난다. 티스토리 향기나는 블로그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독자들에 대한 책임감이 앞서다보니 요즘 침과대단하며 열심히 좋은 글을 내보내려 노력하고 있다. 침과대단!.....무슨 일을 하든지 놀 때는 놀더라도 할 때는 열심히 하는 그런 사람이 좋은 습관을 만들지 않겠는가! 성공이란 별다른 것이 아니라 좋은 습관을 많이 쌓아가다보면 부산물처럼 생겨나는 것,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