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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재테크/사자성어

설중방우(雪中訪友)-오늘의 사자성어 오늘의 사자성어 설중방우(雪中訪友) 雪 눈 설 中 가운데 중 訪 찾을 방 友 벗 우 눈 속에 벗을 찾아간다. 이 고사성어는 중국 위진남북조시대 두 예술가의 이야기에서 비롯되죠. 한 사람은 왕휘지(王徽之)로 서예가 왕희지의 다섯 째 아들인데 그 역시 저명한 서예가죠. 또 다른 사람은 그의 벗 대규(戴逵)로 금을 잘 연주하고 그림에도 뛰어난 문인화가죠. 왕휘지가 산음(저장성 사오싱)에 머물 때였죠. 밤에 큰 눈이 내렸는데 잠에서 깨어나 사방을 보니 세상이 하얗게 변해 있었죠. 마음이 심란해진 그는 술을 내 오라 하여 큰잔에 가득 따라 붓고 '좌사(左思)'의 '초은시(招隱詩)'를 읊었는데 문득 섬계(剡溪)에 사는 벗 대규가 보고 싶어졌죠. 그는 다짜고짜 작은 배를 띄워 밤새 섬계로 배를 저어 갔는데 아침에야 .. 더보기
도행역시(倒行逆施)-오늘의 사자성어 오늘의 사자성어 도행역시(倒行逆施) 倒 넘어질 도 行 행할 행 逆 거스릴 역 施 베풀 시 올해 교수신문이 뽑은 사자성어다. 차례(次例)를 거꾸로 시행(施行)한다는 뜻으로, 곧 도리(道理)에 순종(順從)하지 않고 일을 행(行)하며 상도(常道)를 벗어나서 일을 억지로 함, 순리를 거슬러 행동함을 뜻한다. 사장은 힘들어도 견디지만, 직원은 힘들면 사표낸다. 연인은 불쾌하면 헤어지지만, 부부는 불쾌해도 참고 산다. 원인은 한가지 일에 대한 책임감과 압력이다. 수영할 줄 모르는 사람은 수영장 바꾼다고 해결이 안되고, 일하기 싫은 사람은 직장 바꾼다고 해결이 안되며, 건강을 모르는 사람은 비싼 약 먹는다고 병이 낫는 게 아니고,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상대를 바꾼다고 행복해지는 게 아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내 자.. 더보기
해불양수(海不讓水)-오늘의 사자성어 오늘의 사자성어 해불양수(海不讓水) 海: 바다 해 不: 아닐 부 讓: 사양할 양 水: 물 수 바다는 어떠한 물도 마다하지 않고 받아들여 거대한 대양을 이룬다는 뜻으로, 모든 사람을 차별않고 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보기
流水不爭先(유수부쟁선)-오늘의 사자성어 오늘의 사자성어 流水不爭先(유수부쟁선) 흐르는 물은 앞서려고 다투지 않는다. 앞서 가는 사람이나 뒤에 가는 사람이나 물같이 살다 보면 모두 만난다고 한다. 깊은 물은 소리없이 흐르기 때문에 남들보다 앞서가기 보다는 흐르는 물결에 맡겨, 같이 흘러 가는 것이 상책이다. 글로벌 경쟁시대에 사는 직장인들에게 가슴을 시원하게 해 주는 좋은 글귀라 하겠다. 더보기
진선진미[ 盡善盡美 ] -오늘의 사자성어 오늘의 사자성어 진선진미[ 盡善盡美 ] 盡 다할 진 善 착할 선 盡 다할 진 美 아름다울 미 풀이 착함과 아름다움을 다함. 완전무결함. 이 말은 ≪論語(논어)≫ 八佾篇(팔일편)에 있는 孔子(공자)의 말 중에 나온다. 原文(원문)에는 眞美眞善(진미진선)이라고 나와 있다. 이 말은 공자가 舜(순)임금의 악곡인 韶(소)와 武王(무왕)의 악곡인 武(무)를 감상한 말로, 음악에 대해 極讚(극찬)을 한 경우이다. 공자께서 韶(소)를 일러 말씀하시기를, “아름다움을 다하고 또 착함을 다했다.” 하시고 武(무)를 일러 말씀하시기를, “아름다움을 다하고 착함을 다하지 못했다.”고 하셨다. 순임금은 堯(요)임금에게 물려받아 다시 임금 자리를 禹(우)임금에게 물려주었다. 순임금의 그러한 일생을 음악에 실어 나타낸 것이 소라.. 더보기
우달모지재(愚達謀智才) 우달모지재(愚達謀智才) 옛 어른들은 자녀들에게 사람을 사귐에 있어 ‘우달모지재(愚達謀智才)’라는 기준을 두고 분별해 사귀라고 가르쳤다고 합니다. 이중 가장 멀리해야 할 최하위 사람은 ‘재(才)’로 재주만 믿고 까부는 사람입니다. 다음으로 ‘지(智)’에 속한 사람도 아는 것은 많으나 남을 무시할 수 있으니 이 역시 하위에 속하니 조심하라고 일렀습니다. 그리고 ‘모(謀)’에 속한 사람은 사람을 다룰 줄 아는 기술을 가졌으니 차라리 재능이나 지식을 자랑하는 사람보다는 낫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謀)’보다도 더 가까이 하며 배울만한 사람은 이런 저런 경험을 통해 어느 분야에 대하여 시원하게 말을 해줄 수 있는 ‘달(達)’에 속한 사람이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달(達)’보다 정말 가까이 하고 귀히 여기며.. 더보기
봉위수기 (逢危須棄)-오늘의 사자성어 오늘의 사자성어 봉위수기 (逢危須棄) 逢 맞이할 봉 危 위태할 위 須 모름지기 수 棄 버릴 기 위기에 처할 경우에는 모름지기 버리라는 것이다. 곤마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상 책입니다만, 바둑을 두다 보면 피차 곤마가 하나 둘, 혹은 그이상 생기기 마련이다. 곤마가 생겼을 때는 먼저 그 곤마의 관상을 잘 보아야 한다. 살아가는 길이 있다면 살려야 하지만, 도저히 살릴 가망이 없다고 판단이 된다면, 또 살더라도 여기저기서 대가를 크게 지불해야 할 것처럼 보인다면 될 때는 미련을 두지 말고 과감히 버리는 것이 차선책은 되는 경우가 많다. 가망이 없는 곤마를 질질 끌고 나가게 되면 잡히는 경우에는 대패를 하게 되고 살더라도 결국은 지고 만다. 곤마는 덩어리가 커지기 전에 일찌감치 버릴 것인지, 살릴 것인.. 더보기
사소취대 (捨小取大)-오늘의 사자성어 오늘의 사자성어 사소취대 (捨小取大) 捨 버릴 사 小 작을 소 取 취할 취 大 큰 대 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취하라. '기자쟁선'과 일맥상통하는 말로서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다. 그러나 이게 말처럼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니다. 승부에 몰두하거나, 집착을 하게되면 냉정을 잃게 되고 판단이 흐려지기 일쑤이다. 더구나 작은 이익은 눈앞에 보이고 큰 이익은 멀리 있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 법이다. 그럴 때 냉정하게 멀리 내다보고 작은 이익을 먼저 포기하기란 정말이지 쉬운 일이 아니다. 이것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왕왕 경험하는 일이 아닌가? 더보기
기자쟁선(棄子爭先) -오늘의 사자성어 오늘의 사자성어 기자쟁선(棄子爭先) 棄 버릴 기 子 아들 자 爭 다출 쟁 先 먼저 선 폐석을 버리고 선수를 장악하라. 몇 점을 죽이더라도 선수를 취하라. 하수들은 모든 돌을 살리려하지만 고수들은 선수를 위해 과감히 버린다! 돌 몇 점을 희생시키더라도 선수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하수는 돌을 아끼고 상수는 돌을 버린다'는 속담이 있다. 초심자일수록 자기 편 돌은 하나라도 죽이지않으려고 애쓰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고수들은, 초심자가 보기에는 대마 같은데 필요에 따라서는 쉽게 버리곤 한다. 이 말은 사석작전, 즉 버림돌 작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환격이나 회돌이, 먹여 쳐 파호하기 등은 아주 초보적인 버림돌 작전이라고 할 수 있다. '기자쟁선'은 또 요석과 폐석을 잘.. 더보기
기고만장(氣高萬丈)-오늘의 사자성어 오늘의 사자성어 기고만장(氣高萬丈) 氣 기운 기 高 높을 고 萬 일만 만 丈 어른 장 기운(氣運)이 만장이나 뻗치었다는 뜻으로, ①펄펄 뛸 만큼 크게 성이 남 ②또는 일이 뜻대로 되어 나가 씩씩한 기운(氣運)이 대단하게 뻗침. 이 표현 또한 오만방자(敖慢放恣)와 비슷합니다. 물론 글자 자체에 오만하다는 뜻은 없지요. 그저 기운이 펄펄 나는 모양을 가리킵니다만 그 안에는 오만함, 방자함 같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다음 표현도 기고만장과 썩 다르지 않군요. 왜 이리 사람들은 잘난 체를 하는 것일까요? 출처 박완서 소설어사전 | 기고만장 ...일이 뜻대로 잘될 때, 우쭐하여 뽐내는 기세가 대단함. ¶ 엄마는 물론 오빠, 올케, 숙부, 숙모가 다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를 해 주었고 나는 속으로 기고만장했다. 서울.. 더보기
견문발검(見蚊拔劍)-오늘의 사자성어 오늘의 사자성어 견문발검(見蚊拔劍) 見 볼 견 蚊 모기 문 拔 뽑을 발 劍 칼 검 모기를 보고 칼을 뺀다는 뜻으로, ①보잘것없는 작은 일에 지나치게 큰 대책(對策)을 세움 ②조그만 일에 화를 내는 소견(所見)이 좁은 사람 . 관련 한자어: 怒蠅拔劍 노승발검 모기를 보고 옆구리에 찬 칼을 뺀다? 참으로 웃기지요. 풍차를 보고 창을 빼어 든 돈키호테가 생각나는군요. 그래서 별 거 아닌 일에 과도한 대응을 할 때 쓰는 표현입니다. 이런 경우 사용하는 속담이 있는데요, ‘도끼 들고 나물 캐러 간다.’, ‘쥐구멍 막자고 대들보 들이민다.’와 같은 표현입니다. 사소한 일에 너무 대단한 것을 동원하고 있군요. 그런 까닭에 우둔한 사람을 가리킬 때 쓰기도 한답니다. 검(劍)은 도(刀)에 비해 큰 칼을 가리킵니다. 그래.. 더보기
연하고질 (煙霞痼疾)-오늘의 사자성어 오늘의 사자성어 연하고질 (煙霞痼疾) 煙 연기 연 霞 노을 하 痼 고질 고 疾 병 질 산수(山水)의 좋은 경치(景致)를 깊이 사랑하는 마음(煙霞)이 대단히 강(强)해 마치 고치지 못할 병이 든 것 같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자연을 사랑하고 즐기는 성벽(性癖). 당(唐) 나라 은사(隱士) 전유암(田遊岩)이 기산(箕山)에 들어가 사는데, 고종(高宗)이 친히 그 집을 찾아가니 야복(野服)으로 나와 영접하매, 고종이 ‘선생은 근일에 편안하신가?’ 하니까, 유암이 ‘臣所謂泉石膏肓烟霞痼疾者也(신소위천석고황연하고질자야 ; 신은 이른바 산수를 즐김이 뱃속 깊이 들고, 자연을 즐김이 고질병처럼 된 사람입니다.’라 대답했음.) 膏肓負泉石 繮索嬰笏修(고황부천석 강삭영홀수 ; 고질이 된 천석을 저버리고, 벼슬에 .. 더보기
천석고황(泉石膏肓) -오늘의 사자성어 오늘의 사자성어 천석고황(泉石膏肓) 泉 샘 천 石 돌 석 膏 염통 밑 고 肓 명치끝 황 '샘과 돌이 고황에 들었다'라는 뜻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질병처럼 깊음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이다. 중국 당(唐)나라 때의 전유암(田游巖)이라는 은사(隱士)의 고사(故事)에서 유래되었다. 전유암은 당나라 고종(高宗) 때 은사로 명망이 높았다. 그는 기산에 은거하여 허유(許由:요임금 때의 은사)가 기거하던 곳 근처에 살면서 스스로 유동린(由東隣)이라고 불렀다. 조정에서 여러 번 등용하려고 불렀으나 그는 나아가지 않았다. 나중에 고종이 숭산(嵩山)에 행차하였다가 그가 사는 곳에 들러 "선생께서는 편안하신가요'라고 안부를 물었다. 전유암은 "신은 샘과 돌이 고황에 걸린 것처럼, 자연을 즐기는 것이 고질병처럼 되었습니다.. 더보기
수포대포 (數抛大抛)-새로운 사자성어 새로운 사자성어 수포대포 (數抛大抛) 數 셀 수 抛 던질 포 大 큰 대 抛 던질 포 수학을 포기하는 것은 대학(진학)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우스갯말로 수포대포 영포인포 라는 말을 한다. 무슨 뜻인고 했더니 수학을 포기하면 대학을 포기하는 것이고 영어를 포기하면 인생을 포기하는 라나요…사실 우리나라 직업은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겐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일거다… 활용된 예문 “너 무슨 수포자냐? 수포대포라는 말 몰라?” 새로운 사자성어 ▲수포대포: 수학을 포기하면 대학을 포기하는 것! ▲영포직포: 영어를 포기하면 직장을 포기하는 것! ▲영포인포: 영어를 포기하면 인생을 포기하는 것! ▲중포미포: 중국어를 포기하면 미래를 포기하는 것! ▲책포인포:.. 더보기
우보천리(牛步千里) -오늘의 사자성어 오늘의 사자성어 우보천리(牛步千里) 牛 소 우 步 걸음 보 千 일천 천 里 마을 리 우직한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소를 키우다 보면 비싸게 사온 송아지를 삼십개월씩 사료 먹여 출하하는데 소 값이 떨어져 크게 손해 보는 경우가 있다. 그런가 하면 송아지를 싼 값에 들였는데 그 사이 가격이 올라 이득을 보는 때도 있다. 꾸준히 소를 키워온 분들은 이러한 가격 등락에 흔들리지 않고 송아지를 입식하고 소를 출하하며 소걸음으로 우직하게 한발 한발 내딛는다. 그렇게 삼십년쯤 가다 보면 주변에서 부러움을 사는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그게 어디 소 키우는 일에만 해당될까 싶다. 장년의 나이 오십대쯤 삶의 전성기를 맞이한 사람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소걸음으로 천리를 걸어온 사람들이다. 노력하는 자.. 더보기
속수무책(束手無策)-오늘의 사자성어 오늘의 사자성어 속수무책(束手無策) 束 묶을 속 手 손 수 無 없을 무 策 꾀 책 손을 묶인 듯이 어찌 할 방책(方策)이 없어 꼼짝 못하게 된다는 뜻으로, 뻔히 보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꼼짝 못한다는 뜻. 속수무책(束手無策)은 본래 《집이기(集異記)》라는 책에 나오는 말로, 원전에는 공수무조(拱手無措)라고 나옵니다. 공수(拱手)란 두 손을 맞잡거나 팔짱을 끼는 것을 말해 손을 묶는다는 뜻의 속수(束手)로 바뀌었고, 무조(無措)는 조치나 계책이 없다는 뜻으로 무책(無策)으로 바뀌어, 속수무책이라는 말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 유래 大曆中, 元察為邛州刺史. 而州城將有魏淑者, 膚體洪壯. 대력중, 원찰위공주자사. 이주성장유위숙자, 부체홍장. - 당나라 대력 연간에 원찰은 공주의 자사(감찰관)가 되었다. 주.. 더보기
읍참마속(泣斬馬謖)-오늘의 사자성어 오늘의 사자성어 읍참마속(泣斬馬謖) 泣 울 읍 斬 벨 참 馬 말 마 謖 일어날 속 울면서 마속의 목을 벰. 즉 공정한 업무 처리와 법 적용을 위해 사사로운 정을 포기함을 가리킴. 제갈량이 위나라를 공격할 무렵의 일입니다. 제갈량의 공격을 받은 조비는 명장 사마의를 보내 방비토록 하였습니다. 사마의의 명성과 능력을 익히 알고 있던 제갈량은 누구를 보내 그를 막을 것인지 고민합니다. 이에 제갈량의 친구이자 참모인 마량의 아우 마속이 자신이 나아가 사마의의 군사를 방어하겠다고 자원합니다. 마속 또한 뛰어난 장수였으나 사마의에 비해 부족하다고 여긴 제갈량은 주저하였습니다. 그러자 마속은 실패하면 목숨을 내놓겠다며 거듭 자원합니다. 결국 제갈량은 신중하게 처신할 것을 권유하며 전략을 내립니다. 그러나 마속은 제갈.. 더보기
유전무죄무전유죄(有錢無罪無錢有罪)-오늘의 사자성어 오늘의 사자성어 유전무죄무전유죄(有錢無罪無錢有罪) 有 있을 유 錢 돈 전 無 없을 무 罪 허물 죄 無 없을 무 錢 돈 전 有 있을 유 罪 허물 죄 돈이 있으면 죄가 없고, 돈이 없으면 죄가 있음. 돈이 있을 경우 무죄로 풀려나지만 돈이 없을 경우 유죄로 처벌받는다는 말이다. 법률소비자연대의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80%가량이 유전무죄, 무전유죄에 동의한다고 하였다. 대한민국 사회의 사법부와 검찰에 대한 불신과 연결되어 있다. 재벌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도 근거로 제시된다. 1990년 이후 대한민국 내의 10대 재벌 총수 중 7명은 모두 합쳐 23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으나 형이 확정된 후 평균 9개월 만에 사면을 받고 현직에 복귀했다. 더보기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苟日新 日日新 又日新) -오늘의 사자성어 오늘의 사자성어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 (苟日新 日日新 又日新) 진실로 하루가 새로워지려면 나날이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 진실로 하루가 새로워지려면, 나날이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 진실로 새로운 삶을 살려면, 이미 새로워진 것을 바탕으로 나날이 새롭게 하고, 조금도 중단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의미. 더보기
남좌여우(男左女右)-오늘의 사자성어 오늘의 사자성어 남좌여우(男左女右) 男 사내 남 左 왼 좌 女 계집 녀 右 오른 우 음양설(陰陽說)에서, 남자는 왼쪽이 소중하고 여자는 오른쪽이 소중하다는 말. 음양설에서, 왼쪽이 양이고 오른쪽을 음이라 하였다. 따라서 사람에게도 이것이 적용되어, 남자는 왼쪽이 소중하고 여자는 오른쪽이 소중하다고 하였다. 또한 맥이나 손금, 자리 같은 것을 볼 때에도 남자는 왼쪽을, 여자는 오른쪽을 취하였다. 출전 禮記(예기). [네이버 지식백과] 남좌여우 [男左女右] (두산백과) 더보기
춘여추남(春女秋男)-오늘의 사자성어 오늘의 사자성어 춘여추남(春女秋男) 春 봄 춘 女 계집 녀 秋 가을 추 男 사내 남 누가 춘여추남(春女秋男)이라 했던가. 분명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다. 누렇게 익은 황금 들판을 보아도, 노랗고 빨갛게 물든 단풍을 보아도, 우수수 바람에 흩날리는 낙엽을 보아도, 소슬한 바람 소리를 들어도 내 마음 한 구석이 텅 빈 듯 외롭고 허전한 것이 가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병, 이것이 바로 가을을 타는 남자의 마음이다. 더보기
붕우유신(朋友有信)-오늘의 사자성어 오늘의 사자성어 붕우유신(朋友有信) 朋 : 벗 붕 友 : 벗 우 有 : 있을 유 信 : 믿을 신 벗[朋友] 사이에 지켜야 할 도리는 믿음[信]에 있다는 인륜의 실천덕목인 오륜(五倫)의 하나. 사람은 혼자는 살 수 없다. 항상 서로 사귈 벗을 찾아 함께 어울리며 살아간다. 어릴 때 함께 놀며 자란 죽마고우(竹馬故友), 학창시절의 학우나 동창, 군대의 전우, 사회에 나가서 사귄 동료, 회원·동호인 등 벗은 많다. 그렇지만 어떠한 벗이든 벗과 서로 사귀는 데에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중국의 대철학자 공자도 정치의 원칙을 묻는 제자 자공(子貢)에게, ‘첫째로 경제적 안정[足食(족식)], 둘째 자주국방[足兵(족병)], 셋째 신의의 사회[民信(민신)]의 구현이지만, 이 중에서 위정자나 백성들 사이에 ‘신의.. 더보기
다다익선(多多益善)-오늘의 사자성어 오늘의 사자성어 다다익선(多多益善) 多 : 많을 다 多 : 많을 다 益 : 더할 익 善 : 좋을 선 많으면 많을수록 더 좋다는 뜻. 《사기(史記)》 〈회음후열전(淮陰侯列傳)〉에 나오는 말이다. 한나라 고조(高祖) 유방(劉邦)은 천하를 통일한 후 왕실의 안정을 위해 개국 공신들을 차례로 숙청하였다. 초왕(楚王) 한신(韓信)은 천하 통일의 일등 공신으로 항우군의 토벌에 결정적 공헌을 하였지만, 통일이 완성된 한 왕실로서는 위험한 존재가 아닐 수 없었다. 그는 본래 항우의 수하에 있다가 유방이 촉으로 들어간 후 한나라에 귀순한 인물이었고, 제(齊)나라를 정복하였을 때는 스스로 제왕에 즉위하였으며, 초에 들어가서는 항우의 장수였던 종리매(鐘離眛)를 비호하기도 하였다. 그래서 고조는 계략을 써 그를 포박한 후 장.. 더보기
교각살우(矯角殺牛)-오늘의 사자성어 오늘의 사자성어 교각살우(矯角殺牛) 矯 바로잡을 교 角 뿔 각 殺 죽일 살 牛 소 우 '쇠뿔을 바로 잡으려다 소를 죽인다' 라는 뜻으로, 결점(缺點)이나 흠을 고치려다 수단(手段)이 지나쳐 도리어 일을 그르침 . 교각살우 사자성어가 새삼 주목 받고 있다. 최근 각종 포털사이트 등에는 교각살우가 인기 검색어로 올라오고 있다. 최근 검찰은 인터넷상의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뜻을 밝혔다. 이와 관련 해당 사자성어가 쓰이면서 그 뜻에 관심이 쏠렸다. 일각에서는 기초적인 사자성어도 검색을 통해야만 뜻을 명확히 알 수 있는 세태가 반영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네티즌들은 “교각살우, 생소하긴 하다” “교각살우, 속담으로는 친숙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보기
산전수전(山戰水戰)-오늘의 사자성어 오늘의 사자성어 산전수전(山戰水戰) 山 뫼 산 戰 싸움 전 水 물 수 戰 싸움 전 산에서의 싸움과 물에서의 싸움이라는 뜻으로, 세상(世上)의 온갖 고난(苦難)을 다 겪어 세상일(世上-)에 경험(經驗)이 많음을 이르는 말 《손자(孫子)》의 〈모공편(謀攻篇)〉과 유기(劉基:1311~57)가 저술한 《백전기략(百戰奇略):역대의 병법서를 참고하여 100가지 전쟁을 수록한 책》에 나오는 말이다. 산전은 산에서 싸우는 것이고, 수전은 물에서 싸우는 것으로, 육지에서 싸우는 것보다 강력한 체력과 고도의 전술이 필요하며 피해와 희생 또한 만만치 않은 만큼 훨씬 어렵다. 따라서 강도 높은 훈련을 받지 않거나 경험이 많지 않은 평범한 병사를 이끌고 산전수전을 치르면 실패하기 쉽다. 산전수전을 겪었다는 것은 군사적인 면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