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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호프만식물원

봉선화(봉숭아)-호프만식물원 봉선화( 鳳仙花 봉숭아)-호프만식물원 인도·말레이시아·중국이 원산이며 지금은 전세계에 널리 재배되는 원예식물이다. 봉숭아라고도 한다. 봉선화라는 이름은 꽃의 형상이 봉(鳳)의 모양과 흡사하다는 데서 온것이다. 학명은 Impatiens balsamina L.이다. 봉선화는 줄기가 다육질(多肉質)이고 높이가 60㎝에 달하고 털이 없으며 곧추 자라고 밑부분의 마디가 특히 두드러진다. 잎은 어긋나며 자루가 있고 피침형으로 양끝이 점차 좁아진다. 꽃은 7∼8월에 홍색·백색·자색 등 여러가지로 피며 2·3개씩 잎짬[葉腋]에 달리고 화축(花軸:꽃대)이 있어 밑으로 처지며 좌우로 넓은 꽃잎이 퍼지고 뒤에서 통모양으로 된 거(距)가 밑으로 굽는다. 과실은 삭과(窠果:열매의 속이 여러 간으로 나뉘고 그 안에 많은 씨가 들.. 더보기
닭의 장풀(달개비)-호프만식물원 8월의 꽃 닭의 장풀(달개비)-호프만식물원 친근해서 홀대받는 달개비… 꽃잎이 닭의 벼슬 꼭 닮았네 달개비·닭의밑씻개라고도 한다. 길가나 풀밭, 냇가의 습지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 밑 부분은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며 땅을 기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며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 윗부분은 곧게 서고 높이가 15∼5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며 길이가 5∼7cm, 폭이 1∼2.5cm이다. 잎 끝은 점점 뾰족해지고 밑 부분은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의 잎집으로 된다. 꽃은 7∼8월에 하늘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의 포에 싸여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포는 넓은 심장 모양이고 안으로 접히며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길이가 2cm 정도이다. 꽃받침조각은 3개이고 타원 모양.. 더보기
벌노랑이-탄천의 야생화 탄천의 야생화-2014.7.27 벌노랑이 [ 생육특성 ] 벌노랑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숲이나 풀밭에서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혹은 양지에서 자란다. 키는 약 30㎝이고, 잎은 길이 0.7~1.5㎝로 5개의 작은 잎으로 되어 있다. 꽃은 황색으로 길이는 약 1.5㎝이고 잎겨드랑이의 꽃자루 끝에 달린다. 열매는 8~9월경에 달리고 종자는 검은색이다. 꽃을 포함한 모든 부위가 약용으로 쓰인다. [ 번식 및 관리법 ] 번식법 : 9월에 받은 종자를 바로 화분에 뿌리거나 종자를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 후 이른 봄에 뿌린다. 이른 봄 포기나누기를 하거나 새순을 이용하여 줄기를 잘라 삽목한다. 관리법 : 화분이나 화단에 심어도 좋다. 키가 작고 땅에 거의 붙어 자라기 때문에 물 빠짐이 좋게 한 후.. 더보기
강아지풀 강아지풀 개꼬리풀이라고도 하며, 한자로는 구미초(狗尾草)라고 한다. 길가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20∼70cm로 뭉쳐나고 가지를 치며 털이 없고 마디가 다소 길다. 잎의 길이는 5∼20cm, 너비 5∼20mm로 밑부분은 잎집이 되며, 가장자리에 잎혀와 줄로 돋은 털이 있다. 꽃은 한여름에 피고 원주형의 꽃이삭은 길이 2∼5cm로서 연한 녹색 또는 자주색이다. 작은가지는 길이 6∼8mm로 퍼지고 가시 같다. 종자는 구황식물로 이용되었으며, 민간에서는 9월에 뿌리를 캐어 촌충구제용으로 쓰인다. 한방에서는 여름에 전초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약용으로 사용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유사종으로 갯강아지풀(var. pachystachys)은 잔가지의 센털이 길고 밀생하여 잔이삭이 뚜렷하지 않으며 바닷가에서 자란다.. 더보기
자두-새콤달콤 여름철 별미 자두 새콤달콤 여름철 별미 새콤달콤 여름철 별미 자두 자두 꽃 자도나무·오얏나무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으로 인가 부근에서 과수로 심으며 높이가 10m에 달한다. 잎은 어긋나고 긴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 또는 타원형 긴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흰색이며 보통 3개씩 달린다. 열매는 달걀 모양 원형 또는 구형으로서 자연생은 지름 2.2cm이지만 재배종은 길이가 7cm에 달한다. 열매의 밑부분은 들어가고 7월에 노란색 또는 붉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익으며 과육은 연한 노란색이다. 새콤달콤 여름철 별미 도회지 아파트단지의 자두나무 관상가치가 있으며 날것으로 먹기도 하고 잼이나 파이 등으로도 가공한다. 잎 뒷면에 털이 있고 열매가 타원형이며 벽흑색인 것을 서.. 더보기
달맞이꽃-야생화 공부 달맞이꽃-야생화 공부 남아메리카 칠레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며 물가·길가·빈터에서 자란다. 굵고 곧은 뿌리에서 1개 또는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곧게 서며 높이가 50∼90cm이다. 전체에 짧은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꽃은 7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지름이 2∼3cm이고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시든다. 꽃받침조각은 4개인데 2개씩 합쳐지고 꽃이 피면 뒤로 젖혀진다. 꽃잎은 4개로 끝이 파진다. 수술은 8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가 4개로 갈라진다. 씨방은 원뿔 모양이며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긴 타원 모양이고 길이가 2.5cm이며 4개로 갈라지면서 종자가 나온다. 종자는 여러 개의 모서리각이 있으며 젖.. 더보기
벌개미취-야생화공부 벌개미취-야생화공부 별개미취라고도 한다.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50∼60cm이다. 옆으로 벋는 뿌리줄기에서 원줄기가 곧게 자라고, 홈과 줄이 있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길이 12∼19cm, 나비 1.5∼3cm로서 딱딱하고 양 끝이 뾰족하다.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져서 줄 모양이 된다. 꽃은 6∼10월에 피는데, 두화(頭花)는 연한 자줏빛이며 지름 4∼5cm로서 줄기와 가지 끝에 1송이씩 달린다. 총포는 공을 반으로 잘라놓은 모양이며 지름 약 8mm, 길이 약 13mm이다. 포조각은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털이 나고 4줄로 늘어선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바소꼴이고 11월에 익는다. 길이 4mm, 지름 1.3mm 정도이고.. 더보기
개망초-야생화공부 개망초-야생화공부 1. 특징 두해살이풀로 어린 묘의 상태로 겨울을 나고 이듬해 초여름에 꽃을 피운 다음 말라 죽어버린다. 줄기는 꼿꼿하게 서서 60cm 안팎의 크기로 자라며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온몸에 잔털이 생겨나 있다. 어린 묘의 잎은 과꽃의 잎 모양과 흡사하다. 줄기의 윗부분에 나는 잎은 피침 꼴로 서로 어긋나게 자리한다. 지름 2cm정도 되는 흰 꽃이 가지 끝에 뭉쳐 핀다. 꽃의 중심부는 노란빛이다. 원래 북미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인데 금세기 초반에 우리나라에 들어와 각지에 야생으로 자라고 있다. 2. 분포 전국 각지에 나며 주변의 풀밭이나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3. 식용법 잎이 연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한창 자라나는 초여름까지 새순을 뜯어 나물이나 국을 끓여 먹는다. 데쳐서 잠깐 우려내.. 더보기
금계국-야생화공부 야생화공부 금계국 높이 30∼60㎝로 다년생 숙근초화이다. 전주에는 털이 없거나 약간 털이 나 있다. 분지가 잘되며 근생엽과 줄기잎은 좁은 타원상 피침형 또는 주걱 모양으로 거치가 없고 잎 끝은 뾰족하다. 개화기는 6∼9월로 황색 꽃이 피며 꽃의 크기는 직경이 4∼6㎝ 정도 된다. 꽃대는 가늘고 길며 그 끝에 두상화가 핀다. 두상화는 일렬 방사상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중심부는 황색이다. 수과는 구형이며 막질의 넓은 날개가 있다. 관모는 1쌍의 작은 인편이 있다. 화단용으로 좋은 숙근초이다. 원산지는 아메리카, 열대 아프리카, 하와이제도에 100종 이상이 있다. 더보기
야생화-북한산(20140712) 야생화-북한산(20140712) 산수국 산수국은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에서 자라는 낙엽 관목이다. 생육환경은 산골짜기나 돌무더기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1m 내외이고, 잎은 난형으로 끝은 꼬리처럼 길고 날카로우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나 있다. 잎은 길이가 5~15㎝, 폭이 2~10㎝가량으로 표면에 난 줄과 뒷면 줄 위에만 털이 있다. 꽃은 희고 붉은색이 도는 하늘색으로 수술과 암술을 가운데 두고 앞에는 지름 2~3㎝가량의 무성화가 있다.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이 시기 꽃 색은 갈색으로 변해 있다. 이처럼 꽃 색이 변하는 것은 꽃이 아닌 것이 꽃으로 되어 있기 때문인데 처음에는 희고 붉은색이지만 종자가 익기 시작하면 다시 갈색으로 변하면서 무성화는 꽃줄기가 뒤틀어진다. 관상용.. 더보기
사피니아(Safinia)-북한산 삼천사(20140712) 사피니아(Safinia) 북한산 삼천사(20140712) 사피니어(Supinia)는 페튜니아(Petunia)의 원예 개량종입니다 개화 기간이 길고 고온에 강해 도로화단이나 창가에 많이 심는 화초입니다 빛을 아주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직사광선이 잘 드는 실외나 베란다나 창가에 두고 기르시고요 건조에는 어느정도 강하나 과습에는 약한 식물입니다 물은 화분위의 흙을 만져 완전히 마른 다음에 주세요 (화분이 습하면 뿌리썩음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다소 건조하게 화분을 관리하세요! 개화시에 물을 줄 때는 가능한 꽃에는 닿지 않게 물을 주시고 (물에 닿으면 꽃이 일찍 시듭니다) 실외에서 키울 경우 장마철에는 비를 맞지 않게 하세요 ( 장시간 비를 맞으면 회색곰팡이병으로 꽃과 잎은 물론 식물 전체가 썩을 수 있습니다) 습한.. 더보기
양지꽃-북한산(20140712) 양지꽃 북한산(20140712) 산기슭이나 풀밭의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고 높이가 30∼50cm이며 잎과 함께 전체에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뭉쳐나고 비스듬히 퍼지며 잎자루가 길고 3∼9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끝에 달린 3개의 작은잎은 서로 크기가 비슷하고, 밑 부분에 달린 작은잎은 밑으로 내려갈수록 점점 작아진다. 작은잎은 길이 1.5∼5cm의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고 맥 위에 털이 많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턱잎은 타원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4∼6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10개 정도가 달린다. 꽃의 지름은 15∼20mm이고,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고,.. 더보기
마카(Maka)- 정력과 호르몬 건강에 좋은 페루의 인삼 마카(Maka) 정력과 호르몬 건강에 좋은 페루의 인삼 최근에 화제가 되는 것이 마카인데, 페루의 산삼이라 불리는 마카는 안데스산맥의 해발 4000m 고지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이러한 마카는 잉카제국 시절 부터 자양강장제로 사용되어 왔고 탄수화물과 사포닌 그리고 테르페노이드 등이 포함이 되어 있어 피로회복효과와 동맥경화 개선 그리고 항암효과에 탁월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더보기
기생초-야생화 공부 야생화 공부 기생초[ 妓生草 ] Coreopsis tinctoria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는 30∼100cm이고 전체에 털이 없으며 가지를 친다. 잎은 마주나고 밑부분의 것은 잎자루가 있으며 2회 깃꼴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 또는 바소꼴이다. 윗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없고 갈라지지 않는다. 꽃은 7∼10월에 피고 총포(總苞)조각은 1∼2줄로 배열되며 줄 모양의 긴 타원형 또는 삼각형이고 가장자리가 막질(膜質)이다. 내포(內苞)조각은 난형이고 길이 5~6mm이다. 설상화(舌狀花)는 끝이 얕게 3갈래로 갈라지고 황색이며 밑쪽은 짙은 적색이다. 관상화(管狀花)는 자갈색 또는 흑갈색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줄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안으로 굽는다. 많은 원예 품종이 있으며 생명력.. 더보기
이 야생화 이름을 아시는 분? 이 야생화 이름을 아시는 분? 우리 주말 농에 있는 예쁜 꽃이다. 참 꽃은 종류도 많다 이 야생화 이름을 아시는 분? 더보기
능소화 능소화 옛날 어느 궁궐에 봉사꽃빛 고운뺨에 자태도 아리따운 소화라는 어여쁜 궁녀가 있었다. 임금의 사랑을 받게 되어 빈의 자리에 올라 궁궐 어느 한 곳에 처소가 마련되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임금은 빈의 처소에 한 번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이 요사스런 마음을 먹었더라면 갖은 수단을 다해 임금을 불러들이려 했을 것이건만, 마음씨 착한 빈은 이제나 저제나 하며 임금을 마냥 기다리고 있을 뿐이었다. 다른 비빈들의 시샘과 음모 때문에 궁궐의 가장 깊은 곳까지 밀려나게 된 그녀는 그런 것도 모른 채 임금이 찾아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렸다. 혹 임금의 발자국 소리라도 나지 않을까 그림자라도 비치지 않을까 담가를 서성이기도 하고 담 너머로 하염없는 눈길을 보내기도 하며 애를 태우는 사이에 세월은 부질없이 흘러갔다. .. 더보기
애기똥풀 애기똥풀 까치다리, 씨아똥이라고도 부른다. 마을 근처의 길가나 풀밭에서 자란다. 뿌리는 곧고 땅 속 깊이 들어가며 귤색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속이 비어 있으며 높이가 30∼80cm이고 분처럼 흰색을 띠며 상처를 내면 귤색의 젖같은 액즙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1∼2회 깃꼴로 갈라지며 길이가 7∼15cm이고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와 함께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이 있다. 잎 뒷면은 흰색이고 표면은 녹색이다. 꽃은 5∼8월에 황색으로 피고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몇 개가 달린다. 꽃의 지름은 2cm이고, 꽃받침조각은 2개이며 길이 6∼8mm의 타원 모양이고 일찍 떨어진다. 꽃잎은 4개이고 길이 12mm의 긴 달걀 모양이며, 수술은 많고, 암술은.. 더보기
토끼풀 [ clover ] 감상 토끼풀 [ clover ] 감상 높이 20∼30cm이다. 포기 전체에 털이 없고, 땅위로 벋어가는 줄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잎이 드문드문 달린다. 잎은 3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며 잎자루는 길이 5∼15cm로서 길다. 작은잎은 3개이지만 4개가 달린 것도 있으며 거꾸로 된 심장 모양이고 길이 15∼25mm, 너비 10∼25mm이다. 끝은 둥글거나 오목하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떡잎은 달걀 모양 바소꼴로서 끝이 뾰족하다.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고 긴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로 달려서 전체가 둥글다. 꽃자루는 길이 10∼20cm이고 꽃받침조각은 끝이 뾰족하다. 꽃은 시든 다음에도 떨어지지 않고 열매를 둘러싼다. 열매는 협과로서 줄 모양이고 9월에 익으며 4∼6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유럽 원산이.. 더보기
연꽃 감상(2) 연꽃 감상(2) 연꽃 [ lotus, 蓮─ ] 아시아 남부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가 원산지이다.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로,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주어 온 식물이다. 연못에서 자라고 논밭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뻗어가며 마디가 많고 가을에는 특히 끝부분이 굵어진다. 잎은 뿌리줄기에서 나와서 높이 1∼2m로 자란 잎자루 끝에 달리고 둥글다. 또한 지름 40cm 내외로서 물에 젖지 않으며 잎맥이 방사상으로 퍼지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겉에 가시가 있고 안에 있는 구멍은 땅속줄기의 구멍과 통한다. 꽃은 7∼8월에 피고 홍색 또는 백색이며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지름 15∼20cm이며 꽃줄기에 가시가 있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수술은 .. 더보기
연꽃 감상(1) 연꽃 감상(1) 연꽃 [ lotus, 蓮─ ] 아시아 남부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가 원산지이다.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로,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주어 온 식물이다. 연못에서 자라고 논밭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뻗어가며 마디가 많고 가을에는 특히 끝부분이 굵어진다. 잎은 뿌리줄기에서 나와서 높이 1∼2m로 자란 잎자루 끝에 달리고 둥글다. 또한 지름 40cm 내외로서 물에 젖지 않으며 잎맥이 방사상으로 퍼지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겉에 가시가 있고 안에 있는 구멍은 땅속줄기의 구멍과 통한다. 꽃은 7∼8월에 피고 홍색 또는 백색이며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지름 15∼20cm이며 꽃줄기에 가시가 있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수술은 .. 더보기
메꽃 감상 메꽃[ 旋花 ] 들에서 흔히 자란다. 하얀 뿌리줄기가 왕성하게 자라면서 군데군데에 덩굴성 줄기가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상 바소꼴이며 양쪽 밑에 귀 같은 돌기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1∼4cm이다. 꽃은 6~8월에 피고 연한 홍색이며 잎겨드랑이에 긴 꽃줄기가 나와서 끝에 1개씩 위를 향하여 달린다. 꽃받침 밑에 달린 2개의 포(苞)는 녹색이며 심장형이다. 꽃은 지름 5cm 정도이고 깔때기형이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고 흔히 열매를 맺지 않는다. 봄에 땅속줄기와 어린 순을 식용 또는 나물로 한다. 뿌리·잎·줄기 등 전체를 이뇨·강장·피로회복 등에 효능이 있어 방광염·당뇨병·고혈압 등에 사용한다. 본종은 큰메꽃에 비해 잎이 길다.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아~ 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 더보기
7월의 꽃 치자[ 梔子 ]꽃 -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치자[ 梔子 ] [ 정의 ] 꼭두서니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관목.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가지 끝에서 1~2송이씩 달리며 화곤은 5~8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9월에 익으며 길이 3.5센티의 긴 타원모양이고 모가 지며 녹색에서 주황색으로 익는다. [ 역사 ] 일본·대만·중국에 분포하며 우리 나라에는 지금으로부터 500년 전에 중국에서 전래된 것으로 판단된다. 경상남도·전라남도 지역에서는 야외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서울에서는 분에 심어 감상한다. 꽃은 향기가 강하여 멀리까지 전달되고 또 꽃과 열매가 아름다워서 관상수로 적합하다. [ 활용음식 ] 열매는 해열·이담(利膽)·지혈·소염(消炎) 등의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는 약재로 이용된다. 약성은 한(寒)하고 고(苦)하며 염증성질환·간염·황.. 더보기
호프만식물원-꽃(오포꽃가게) 2 호프만식물원-꽃(오포꽃가게) 2 꽃의 아름다움 꽃의 연가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꽃의 아름다움 꽃의 연가 ...........................................................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꽃의 아름다움 꽃의 연가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꽃의 아름다움 꽃의 연가 ........................................................... 내가 그의 .. 더보기
호프만식물원-꽃(오포꽃가게) 1 호프만식물원-꽃(오포꽃가게) 1 꽃의 아름다움 조화의 색다른 아름다움 꽃의 아름다움 조화의 색다른 아름다움 ............................................................................... 너무 쉽게 나를 곱다고만 말하지 말아 주세요 꽃의 아름다움 조화의 색다른 아름다움 ............................................................................... 한 번의 피어남을 위해 이토록 안팎으로 몸살 앓는 나를 꽃의 아름다움 조화의 색다른 아름다움 ............................................................................... .. 더보기
꽃의 연가-2 꽃의 연가-2 꽃의 연가 너무 쉽게 나를 곱다고만 말하지 말아 주세요 한 번의 피어남을 위해 이토록 안팎으로 몸살 앓는 나를 남들은 눈치채지 못하는 혼자만의 아픔을 노래로 봉헌해도 아직 남아 있는 나의 눈물은 어떠한 향기나 빛깔로도 표현할 수가 없어요 피어 있는 동안의 모든 움직임이 그대를 위한 나의 기도인 것처럼 시든 후에도 전하는 나의 말을 들어 주세요 목숨을 내어 놓은 사랑의 괴로움을 끝까지 견디어 내며 무거운 세월을 가볍게 피워 올리는 바람 같은 꽃 죽어서도 노래를 계속하는 그대의 꽃이예요 -꽃의 연가 / 이해인- 꽃 밭에 서면 큰 소리로 꽈리를 불고 싶다 피리를 불듯이 순결한 마음으로 꽈리 속의 자디잔 씨알처럼 내 가슴에 가득 찬 근심 걱정 후련히 쏟아 내며 꽈리를 불고 싶다 아무도 미워하지 않..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