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생활/좋은 시

사랑나무-명시감상 스크린도어의 詩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명시감상

스크린도어의 詩

 

사랑나무

 

조성민

 

사랑은 열린 문이다

사랑한다는 말 하지 않아

쑥쑥 자라는 나무

한 몸이 되어

세월은 열매를 맺고

우리들 어깨 위로 노을이 번지면

나무는 커다란 키를 흔들며

출렁이는 서녘빛이 된다.

 

 

 

사랑나무

 

조성민

 

사랑은 열린 문이다

사랑한다는 말 하지 않아

쑥쑥 자라는 나무

한 몸이 되어

세월은 열매를 맺고

우리들 어깨 위로 노을이 번지면

나무는 커다란 키를 흔들며

출렁이는 서녘빛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