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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여행/부산釜山

부산 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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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부산불꽃축제

기간: 2014.10.24(금)~25(토)

장소: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대교일원

주최: 부산광역시

 

국내최대 규모의 '부산불꽃축제'가 열려 부산의 밤바다를 불꽃으로 물들였습니다. 24일과 25일 이틀간 부산광안리에서는 화려한 불꽃들이 밤바다를 가득 메웠습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부산불꽃축제'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특히 광안대교 조명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Media Facade) 쇼가 불꽃축제와 함께 진행돼 관심이 높았습니다.  지름 400m짜리의 초대형 '타상불꽃' 터지고, 불새가 가을밤 하늘을 수놓습니다.



광안대교 위에 설치된 크레인에서 '타워불꽃'이 뿜어져 나오고, 바다를 향해 쏘는 '이과수 폭포' 불꽃은 탄성을 불렀습니다. 가요와 팝송에 맞춰 8만발의 불꽃들이 춤을 추었습니다. 축제의 연출은 지난 20일 개막한 ITU 전권회의를 축하하고, 민선 6기 시정 주제인 '새로운 부산사랑'을 테마로 하는 '스토리텔링'형식으로 꾸며졌습니다. 모두 5막으로 구성돼 DJ 배철수의 사회로 부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차례로 표현했습니다.



백사장과 건물 안을 빼곡하게 매운 관람객은 연방 탄성을 터트렸습니다. 불꽃사진을 담으려는 휴대전화와 디지털카메라의 플래시는 또 하나의 장관이었습니다. 불꽃 쇼에 앞서는 축제의 흥을 돋우는 힙합공연, 마술퍼포먼스, 브라스밴드 공연들도 다양하게 열렸습니다. 축제가 끝난 뒤 해변에서는 좀처럼 쓰레기를 찾아보기 힘들었고, 예년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람객도 많아 시민의식이 빛났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저녁 노을 지고, 달빛 흐를 때
작은 불꽃으로, 내 마음을 날려봐


저 들판 사이로 가면,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꼬마 불꽃송이, 꼬리를 물고
동그라미 그려, 너의 꿈을 날려봐
저 들판사이로 가면,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저 들로 떠나, 불꽃을 보며

힘껏 소리치며, 우리 소원 빌어봐
저 들판사이로 가면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추는데?
불놀이야
~

 

저 들판 사이로 가면, 내 마음의 창을 열고
두 팔을 벌려서 돌면, 야 불이 춤춘다
불놀이야~

 

 

부산여행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1의 무역항이다. 동쪽과 남쪽은 바다에 면하고, 서쪽은 김해시 장유동과 창원시 진해구, 북쪽은 양산시 물금읍과 김해시 대동면, 동쪽은 울산광역시 서생면·온양읍에 접한다대한민국 남동단의 관문으로 서울특별시에서 남동쪽으로 약 450km, 대한해협을 끼고 일본 시모노세키(下關)와 약 250km 떨어져 있다. 1 15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면적은 765.94㎢이다. 시청 소재지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5 1000번지이다.
 
1876
년 개항(
開港되었으며, 주로 일본과 무역 거래를 하였다. 이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전쟁물자가 들어오는 항구로 역할하였고 이때 많은 피난민이 거주하면서 임시 수도로서 역할하였다. 경인공업지대와 더불어 2대 공업지대의 하나인 남동임해공업지대의 중심도시가 되어 서울권에 버금가는 부산권을 형성하였다. 직접적인 영향권은 경상남도 일원으로 볼 수 있으나, 교통망의 발달로 간접적인 영향이 전국적인 범위에 미치고 있어 서울특별시·대구광역시·울산광역시·창원시·진주시·사천시·통영시 등의 도시가 산업·문화 면에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포항시·경주시·제주도·진해시·여수시 등도 영향이 미치는 도시들이다.

한국 제1의 무역항으로, 천연적인 조건 및 국내 경제의 급속한 발전에 힘입어 국제적으로도 태평양 연안의 유수한 항구 중 하나가 되었다. 제주도로 운항하는 국내 여객선이 있으며 국제선은 일본 시모노세키와는 정기선이 페리가 취항하고, 그리고 후쿠오카, 이즈하라, 히타카츠, 오사카는 정기 여객선이 운항된다국제 항공노선은 도쿄[
東京]·오사카 [大阪]·상하이·베이징 등지와 항공로로 연결된다. 시를 상징하는 꽃은 동백꽃이고, 나무는 동백나무, 새는 갈매기이다

 넓고 깊은 남해바다가 펼쳐지고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부산은 단연 여행자의 천국이다. KTX를 타고 서울에서 약 3시간이면 도착하는 부산은 당일치기 여행으로는 그 매력의 절반도 알 수 없을 만큼 다이나믹한 도시다.

[사진 제공]

 

멋쟁이 사진작가

최해성님

손영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