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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자성어
손을 묶인 듯이 어찌 할 방책(方策)이 없어 꼼짝 못하게 된다는 뜻으로, 뻔히 보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꼼짝 못한다는 뜻. 속수무책(束手無策)은 본래 《집이기(集異記)》라는 책에 나오는 말로, 원전에는 공수무조(拱手無措)라고 나옵니다. 공수(拱手)란 두 손을 맞잡거나 팔짱을 끼는 것을 말해 손을 묶는다는 뜻의 속수(束手)로 바뀌었고, 무조(無措)는 조치나 계책이 없다는 뜻으로 무책(無策)으로 바뀌어, 속수무책이라는 말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 유래
大曆中, 元察為邛州刺史. 而州城將有魏淑者, 膚體洪壯.
대력중, 원찰위공주자사. 이주성장유위숙자, 부체홍장.
- 당나라 대력 연간에 원찰은 공주의 자사(감찰관)가 되었다. 주의 성곽을 지키는 장수가 있어 위숙이라 하니 몸집이 건장하였다.
年方四十, 親老妻少, 而忽中異疾, 無所酸苦, 但飲食日損, 身體日銷耳.
연방사십, 친로처소, 이홀중이질, 무소산고, 단음식일손, 신체일소이.
- 위숙은 나이는 바야흐로 사십, 부모는 연로하고 아내는 어린데 갑자기 이상한 병에 걸렸으니 아픈 데는 없고 다만 먹는 음식은 나날이 줄어 신체는 날로 줄어들 뿐이었다.
醫生術士, 拱手無措.
의생술사, 공수무조.
- 용한 의원도 속수무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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