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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재테크/사자성어

속수무책(束手無策)-오늘의 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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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자성어

 

속수무책()

 

묶을 속 손 수 없을 무 꾀 책

 

 

손을 묶인 듯이 어찌 할 방책()이 없어 꼼짝 못하게 된다는 뜻으로, 뻔히 보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꼼짝 못한다는 뜻. 속수무책(束手無策)은 본래 《집이기(集異記)》라는 책에 나오는 말로, 원전에는 공수무조(拱手無措)라고 나옵니다. 공수(拱手)란 두 손을 맞잡거나 팔짱을 끼는 것을 말해 손을 묶는다는 뜻의 속수(束手)로 바뀌었고, 무조(無措)는 조치나 계책이 없다는 뜻으로 무책(無策)으로 바뀌어, 속수무책이라는 말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유래

大曆中, 元察為邛州刺史. 而州城將有魏淑者, 膚體洪壯.
대력중, 원찰위공주자사. 이주성장유위숙자, 부체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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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 대력 연간에 원찰은 공주의 자사(감찰관)가 되었다. 주의 성곽을 지키는 장수가 있어 위숙이라 하니 몸집이 건장하였다.

年方四十, 親老妻少, 而忽中異疾, 無所酸苦, 食日損, 身體日銷耳.
연방사십, 친로처소, 이홀중이질, 무소산고, 단음식일손, 신체일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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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숙은 나이는 바야흐로 사십, 부모는 연로하고 아내는 어린데 갑자기 이상한 병에 걸렸으니 아픈 데는 없고 다만 먹는 음식은 나날이 줄어 신체는 날로 줄어들 뿐이었다.

醫生術士, 拱手無措.
의생술사, 공수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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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한 의원도 속수무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