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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주카 Brazuca 437그램 축구공의 마술
호롱불촌장
2014. 6. 19. 01:48
브라주카 Brazuca 437그램
축구공의 마술
둘레 69센티
무게 437그램의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
월드컵에 사용되는 축구공은 매회 다르다.
국제축구연맹 FIFA의 공식 후원사인 아디다스가
1970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대회마다
새로 개발한 공인구를 선보여왔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사용되는 역대 12번째 월드컵 공인구는
브라주카다.
브라주카는 브라질 사람을 뜻하는 포루투갈 언어로
브라질 특유의 삶의 방식을 표현하는 말이기도 하다.
2010년 남아공 떄의 자블라니보다
패널 2개를 줄였다.
(삼성동 현대백화점 앞의 조형물)
시속 108킬로의 대포알 슛
지난 남아공 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와
브라주카의 속도가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시속 72킬로이 정교한 슈팅을 날리면
자불라니는 1.33초
브라주카는 1.18초
브라주카가 더 빠르다.
이유는 공기 저항 때문.
각 패널의 테두리를 따라
주황 초록 파랑 등의 색상을 배치했다.
Brazilian Wish Bracelets
소원팔찌
브라질 전통의 소월 팔찌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브라질 사람의 열정을 표현하기 위해서다.
역사상 가장 적은 6개의 패널이 합쳐져
더 완벽한 구의 형태를 이뤘고
더 나은 그립감과 터치감, 안정성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공을 다루기가 쉽고 슈팅했을 때
원하는 방향으로 잘 날아간다는
평가도 있다.
암튼 우리는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