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좋은 시
청춘1-권혁웅 (명시감상)
호롱불촌장
2014. 8. 6. 18:09
명시감상
청춘1
권혁웅
그대 다시는 그 눈밭에 걸어가지 못하리라
그대가 낸 길을 눈들이 서둘러 덮어 버렸으니
붕대도 거즈도 없이
돌아갈 길을 지그시 눌러 버렸으니
붕대도 거즈도 없이
돌아갈 길을 지그시 눌러 버렸으니
..........
아~행복은 돈이 되는 것일까?